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여성 산행족을 위한 겨울용 레깅스 ‘아깅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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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깅스는 아웃도어와 레깅스를 합친 말로 이번 시리즈는 겨울철 변화무쌍한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들이다. 마찰에 강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트리코트 소재에 기모 처리를 더해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패턴과 절개 구조 설계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깅스 시리즈는 데일리 아웃도어의 확산과 함께 범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기본 스타일의 제품부터 무릎 마찰을 방지하는 내구성 소재를 더한 암벽 등반용 제품까지 총 4가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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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챌린지레깅스’와 ‘BCC라인레깅스’는 몸을 움직일 때 피부와 마찰을 일으키는 원단의 시접 부분을 없앤 ‘오드람프 봉제’ 기법을 적용해 격한 활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심플한 단일 색상과 라인을 살린 절개 디자인으로 입었을 때 최상의 핏을 연출할 수 있으며 활용도가 높다. ‘BCC라인레깅스’는 포켓 디테일을 더해 간단한 수납도 가능하다.
암벽 등반용 제품은 마찰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무릎, 힙 부위의 내구성을 더 보강했다. ‘BAC알파인레깅스’는 트리코트 소재에 앞판 하단과 힙 부분에 내마모성이 우수한 립스탑 우븐 소재를 사용하고, 무릎 부분은 다트 절개 패턴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BAC클럽레깅스’ 역시 다트 절개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무릎 부분에 내구성이 뛰어난 케블라 소재를 덧댔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레깅스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활동성이 좋고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지만 아웃도어, 특히 겨울철 등산, 암벽 등반에서는 기능성을 반드시 겸비한 제품으로 선택해야 한다”며 “아깅스 시리즈는 입체적 설계와 보온성, 내구성 등의 기능과 레깅스만이 가진 특유의 핏을 접목한 제품들로 올 겨울 아웃도어 환경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아깅스 시리즈를 출시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제품 구매 시 전용 니삭스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깅스와 코디하기 좋은 남녀공용 ‘BAC크루폴리진삭스’와 여성용 ‘BAC롱폴리진삭스’는 바닥 부분에 파일(Pile)이 일어나도록 만들어 쿠션감이 좋으며 항균 및 악취 억제 효과를 더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보온성이 뛰어나며 부드러운 울 소재의 ‘BAC울하이양말’은 발목, 발등, 종아리까지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통파일 양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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