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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주행 연비로 따져 본 최고의 차는 BMW i3, 국산차 대부분 중하위권

2021.03.04. 15: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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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권위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실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고 각 모델별 복합, 도심, 고속도로 연비를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 효율성은 순수 전기차 BMW i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라임은 전기차를 능가하는 연료 효율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총 망라하고 km당 전력 소비량인 전비를 연비로 환산해 산정한 연료 효율성에서 BMW i3는 복합 139mpg(59.1km/ℓ)를 기록해 차종과 차급을 가리지 않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i3에 이어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이 133mpg로 2위를 차지했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전기 모드로 약 23마일(약 37km)를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차종과 차급별 최고와 최악의 연비 순위에서 BMW i3 연료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해치백 최악의 연비는 43mpg를 기록한 기아차 니로 EX가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아이오닉 SEL(52mpg)도 12개 해치백 가운데 11위에 머물렀다. 

소형차 부문에서는 미쓰비시 미라지 ES가 37mpg로 최고의 연비, 스바루 임프레자 프리미엄이 30mpg로 최악의 연비를 기록했다. 로드스터 중에서는 마즈다 MX-5 미아타(34mpg)가 최고, 폭스바겐 GTI 아우토반(29mpg)로 최악의 모델이 됐다. 현대차 벨로스터(29mpg)는 전체 8개 모델 가운데 6위다.

중형차 최고 연비는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47mpg), 최악 연비는 폭스바겐 파사트 SE(28mpg), 대형차는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42mpg)와 기아 K7(24mpg)이 각각 최고와 최악의 연비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G90은 가장 낮은 18mpg로 나타났다. 테슬라 모델 Y(121mpg)는 소형 SUV 가운데 연료 효율성이 가장 높았고 중대형 SUV 부문도 모델X(87mpg)가 차지했다. 

반면 연료 효율이 가장 낮은 중대형 SUV는 닛산 아르마다(14mpg)로 나타났다. 미니밴 가운데 연료 효율성이 가장 높은 모델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84mpg)다. 기아 카니발은 20mpg로 가장 낮은 모델로 확인됐다. 픽업트럭은 쉐보레 실버라도 1500LT 디젤(23mpg) 연료 효율성이 가장 높았고 램 1500은 17mpg로 전체 모델 가운데 가장 낮은 연료 효율성을 기록했다. 

한편 컨슈머리포트는 연비는 차량 선택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차량 유지비를 줄여 경제적 가치를 높여준다며 원하는 차종과 차급에 맞춰 연료 효율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국산차는 대부분 차급과 차종 경쟁에서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실 주행 연료 효율성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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