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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브랜드 최초의 SUV, 현대 코나 N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1.04.28.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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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N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코나 N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27일 코나 N의 공개와 함께 향후 N 브랜드의 방향성을 함께 제시했다. 향후 N 브랜드는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차 기반의 고성능 모델들을 출시 할 계획이며, N 브랜드의 다양한 출시 차량을 기반으로 양산모델들의 성능을 견인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코나 N의 온라인 공개현장에서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은 “고성능을 추구하는 많은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판매 중인 현대 N 브랜드의 차량은 해치백 기반의 i20 N과 i30 N, 벨로스터 N 3종을 중심으로 i10,아반떼, 쏘나타, 투싼 N 라인 등 스포티한 외관의 N 라인 4종도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추가로 코나 N과 아반떼 N을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N 브랜드를 통해 판매실적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도 개선하고 있다. 2017년 i30 N을 시작으로 확대된 N 브랜드는 지난 3월까지 누적판매 4만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WRC 출전 이후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N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고성능 브랜드를 통해 고객들의 인식을 변화시켜 왔다는 점도 N 브랜드가 가지는 의미이다. 현대차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와 같은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 무대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브랜드 N을 런칭한 후, '17년 i30 N, '18년 벨로스터 N에 이어 오늘 공개한 코나 N까지 고성능 N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공개 행사에서 현대차는 코나 N 공개와 함께 N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네버 저스트 드라이브(Never just drive.)’를 소개했다. 드라이빙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전기, 수소 등 다변화되고 있는 자동차 동력원에 맞는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릐 슬로건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N은 지난 2015년 공개한 고성능 수소연료전기 컨셉카인 ‘2025 비전 GT’를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퍼포먼스의 비전 실현을 목표로 발전해왔고, 전기나 수소연료, 혹은 두 기술이 융합된 고성능도 검토 중”이라며 “움직이는 연구소(Rolling Lab) 개념인 ‘RM’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고성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고 미래 고성능 전동화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


현대 코나 N은 올해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상무는 "코나 N은 글로벌 모델로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이달 생산을 시작해 유럽 시장에는 올 여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도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북미와 중남미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반떼 N 모델에 대해서도 올 하반기 출시 계획이며, 미국시장에도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판매목표와 관련해 김윤수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는 "구체적인 판매목표는 밝히기 어렵지만, 기존 벨로스터 N이 형성해 놓은 고성능 N 브랜드 시장에 코나 N과 아반떼 N을 추가해 브랜드의 외양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N 모델 다운 고성능도 특징이다. 현대차는 코나 N에 2.0 ℓ 터보 GDI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2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2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엔진들은 약 6000rpm에서 최대출력에 도달했던 것에 반해 코나 N의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적용으로 벨로스터 N 대비 5마력에 4kgf∙m만큼 성능이 향상된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일시적으로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 출력을 향상시켜주는 N 그린 쉬프트(NGS)를 작동하면 최대 290마력까지도 출력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를 적용해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구동륜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함으로써 언더스티어를 억제하고 예리하게 커브길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그린 쉬프트(NGS) ▲N 파워 쉬프트(NP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실내 공간도 N 모델다운 특징이 더해졌다. 코나 N 적용된 10인치 디스플레이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에는 N 전용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다양한 주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코나 N을 선택하는 고객 특성을 고려해 고성능 전용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레이스 트랙을 한 바퀴 주행할 때 걸리는 시간을 기록해주는 ‘랩 타임 측정장치’와 서킷에서 운전자의 동선을 추적해 기록해주는 ‘N 트랙 맵(N Track Map)’ 기능을 탑재해 레이스를 위한 전문 장비 없이도 운전자가 자신감 있게 레이스 트랙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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