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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로스터의 매력, 아쉬운 제자리 걸음, MLB The Show 21

2021.05.03. 16: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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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봄인 요즘 본격적으로 리그가 시작되는 구기 종목이 있다.

바로 야구다. 국내 프로야구도 큰 인기를 끌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야구 리그는 단연 미국의 메이저리그, MLB다.

메이저리그가 시작되면서 야구팬들을 즐겁게 만드는 일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메이저리그 MLB를 기반으로하는 게임도 이맘때쯤 출시된다는 점이다.

바로 MLB The Show 시리즈다.

2006년부터 꾸준하게 콘솔을 통해 메이저리그 야구 게임으로 자리잡아온 MLB The Show 시리즈는 올해의 넘버링인 21을 달고 봄과 함께 출시됐다.

 

■ 즐길거리는 그대로, 핵심 콘텐츠 3가지

매해 출시되는 많은 스포츠 게임들이 그러하듯, 그 게임의 핵심적인 콘텐츠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

MLB The Show 시리즈 대대로, 그리고 이번 MLB The Show 21에서도 핵심 콘텐츠는 3가지 모드로 축약된다.

먼저 다이아몬드 다이너스티 모드다.

오랫동안 야구를 좋아하고 메이저리그를 관심있게 지켜본 야구팬들이 좋아할만한 모드로, 레전드 야구선수부터 최근의 인기있는 야구 선수까지 총 망라한 선수들을 카드형식으로 구성해놓았으며, 흔히들 능력치라 불리는 오버롤화를 해놓았다.

플레이어는 선수를 모으고 자신만의 팀을 꾸려나가며, 다른 유저와 경매장을 통해 트레이딩도 가능하다.

또, 자신만의 팀으로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MLB The Show 시리즈를 즐겨봤던, 혹은 이번에 처음 접하더라도 사실상 핵심적으로 즐길 콘텐츠가 아닐까 싶다.

이어서 프랜차이즈 모드는 현존 메이저리그 팀을 운영하는 모드로, 팀운영 전반에 걸친 콘텐츠를 즐겨보는 모드다.

트레이딩이나 팀변화등이 가능하지만, 아예 내 팀이 아닌 연고지를 기반으로한 실제 팀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조금 다를 수 있다.

내가 응원하고 있는 팀이 있다면 그 팀을 운영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드다.

나만의 선수를 만들어 성장시켜나가는 로드 투 더 쇼 모드도 있다.

나만의 선수를 커스터마이징해 출신,이름,별명, 그리고 포지션과 세세한 타법등까지도 구성해볼 수 있으며, 루키 리그부터 메이저리그까지 나아가는 하나의 선수를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여러 스토리라인이 조금씩 가미되어 있고, 여러 퍽을 장착해 선수가 커나가는 것을 즐기는 모드다.

 

■ 다양한 방식을 지원하는 야구 게임

MLB The Show 시리즈의 게임 내용적인 측면은 사실 크게 변화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구기 종목이 달라질리가 없으니까 말이다.

다만, 앞서 언급한 콘텐츠는 상당히 오래된 편이고 어느정도의 변화가 있었으면 하지만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MLB The Show 21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 방식이 제공되어 야구를 좋아한다면, 여러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투수 환경에서도 던지는 방향을 정하는 피칭 모드가 몇종류가 되며, 해당 모드에 따라 플레이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타격 환경도 마찬가지다. 방향만 정해주는 모드도 있고 세세하게 위치를 노려보는 시뮬레이트한 타격방식도 있다.

반대로 케쥬얼하게 대충 던지고 대충 때리는(?) 방식도 제공되어 여러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일반적인 수비, 달리기 등도 자동으로 해주는 부분이 크지 않고 일일히 유저의 손길을 닿게 만들어 놓은점이 보다 지루하지 않은 야구 게임 MLB The Show 21의, 시리즈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 최신 로스터는 좋지만 변화가 필요한 시점

MLB The Show 21은 확실히 메이저리그 팬이 아니라면 선뜻 추천하기 어려운 게임이긴 하다.

일단, 메이저리그 팬이라 하여도 한글화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큰 벽으로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해 새로운 시리즈가 등장하지만, 콘텐츠적인 측면에서 변화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

이부분이 최근 MLB The Show 의 매력을 점점 더 감소 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그래도 혹시나 그래픽적인 측면에서라도, 차세대 콘솔의 성능을 활용해보지 않을까 싶었지만, PS5 버전이 별도 제공됨에도 MLB The Show 21은 딱히 그래픽적으로 큰 상향감을 얻을 수 없었다.

구기 종목 스포츠게임이 매해 출시되면서 매해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없다는 것은 필연적이지만, 그래도 풀프라이스로 판매되는 제품이니만큼, 최신 로스터라는 이점외에도 최신스러운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야구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최근 야구 게임의 명목이 계속 이어지는 게임이며 메이저리그의 최신로스터가 제공되는 만큼 MLB The Show의 존재가치는 상당히 높다.

메이저리그를, 야구 게임을 좋아한다면 분명 이번 MLB The Show 21도 충분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임에는 틀림 없다.

다만, 앞으로 계속해서 야구 팬들을 만족시키고 싶다면, 분명 콘텐츠적인 그래픽적인 진화는 필히 필요한 게임이 되었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Copyrightⓒ 넥스젠리서치(주) 케이벤치 미디어국. 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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