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기아, 중견3사 밀어내고 수입차와 양자구도로

글로벌오토뉴스
2021.05.06. 14:42:11
조회 수
554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자동차 대체 구매 때 현대·기아(제네시스 포함) 보유 고객의 재구입률이 급상승했고 수입차 점유율은 크게 늘었다. 반면 중견3사는 두 진영의 협공에 고객을 빼앗기며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이 현대·기아를 중심으로 중견3사와 수입차가 경쟁하던 '2강3중+α' 구도였다면, 앞으로는 현대·기아라는 슈퍼파워 아성에 수입차 정예군단이 도전하는 양자대결 체제로 변화가 예상된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7월 1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지난 1년 내 승용차 대체 구입자(신규구입 제외)를 대상으로 이전 브랜드와 현재 브랜드가 무엇인지 물어 최근의 이동성향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2016년의 결과와 비교해 변화 추이를 확인했다.


■ 2020년 대체구매 전후 점유율 : 수입차와 중견3사, 크게 엇갈려
현대·기아는 2020년 대체시장 전체의 절반가량(48.4%)을 양사 브랜드 내에서 소화하면서 사실상 시장을 장악했다. 이전 보유자(65%) 4명 중 3명이 다시 현대·기아 브랜드로 갈아탄 셈이다. 여기에 타 브랜드 군에서의 유입을 포함하면 시장의 거의 3분의2(64.1%)를 지속적으로 점유하고 있다[그림].


수입차는 17.0%를 점유해 대체 전 9.8%에서 가장 큰 폭(7.2%p)으로 점유율이 증가했다. 국내 중견3사(한국GM·르노삼성·쌍용)의 점유율 19.0%를 넘어설 기세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이르면 금년(2021년), 늦어도 2~3년 내에 역전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견3사 입지가 급속 위축되고 현대·기아와 수입차간 양자대결의 시대가 눈앞에 왔음을 알 수 있다.


수입차는 현대·기아와 중견3사 모두에 대해 유입이 유출보다 컸다. 특히 현대·기아에 대해서는 4.9%p(7.9%–3.0)의 순유입 효과를 거뒀다. 이는 수입차의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임을 뜻한다.


중견3사는 대체 전 점유율 25.2%의 절반 이상(12.7%)을 현대·기아에 잃고, 그보다 적은 9.4%만을 지켰다. 중견3사 당면위기의 대부분은 현대·기아로의 유출 때문이며 수입차로의 유출 영향(3.1%)은 크지 않았다. 한국 자동차 시장의 재편이 현대·기아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2016 vs 2020 비교 : 현대·기아 약진, 중견3사 극히 부진
2016~2020 4년간의 가장 큰 변화는 현대·기아 지배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됐다는 점이다. 2020년 현대·기아의 대체 후 점유율은 64.1%로 4년 전인 2016에 비해 7.5%p나 증가했다. 이 증가의 대부분은 현대·기아 고객의 재구입에 의한 것이다. 이들의 재구입률은 48.4%로 4년 전에 비해 5.5%p 증가했다. 즉 4년 전에 비해 현대·기아는 더 구입하고, 중견3사와 수입차는 덜 구입(각각 –4.9%p, –0.9%p) 한 결과다.


수입차는 브랜드 내 재구입이 6.0%로 4년 전보다 1.7%p 증가했다. 반면 현대·기아로부터의 유입은 4년 전에 비해 0.9%p 감소(8.8%–7.9%)했고, 유출은 1.2% 증가(1.8%–3.0%)했다. 그 이유는 2015년 출범한 제네시스 효과로 볼 수 있다. 제네시스는 '현대·기아→수입차' 유출을 억제하는 한편 '수입차→현대·기아' 유입을 촉진하는 유용한 전략적 자산 역할을 하고 있다. 일부 수입 브랜드의 연비와 화재 관련 이슈도 한 요인이 됐을 것이다.


반면 중견3사는 브랜드군 내 재구매가 9.4%로 4년 전보다 2.8%p나 줄었다. 이전 보유자(25.2%) 10명 중 5명(12.7%)이 현대·기아로, 1명 이상(3.1%)은 수입차로 빠져나가고 나머지 3~4명만 남는 모양새다. 그 동안 경영난과 함께 노사분쟁, 매각설, 신차 기근 등 리스크에 시달리면서 소비자 충성도가 크게 약화됐음을 보여 준다.


■ 현대·기아 vs 수입차 : 격차 많이 줄었지만 수입차 우세 여전
현대·기아 브랜드 입장에서 수입차와의 이동 관계를 살펴보면 유입과 유출 격차가 2016년 7%p(8.8%–1.8%)에서 지난해 4.9%p(7.9%–3.0%)로 개선됐다. 하지만 아직도 유출이 유입보다 2.5배 이상 많아 여전히 수입차가 우위에 있다. 앞으로도 상당기간 현대·기아 고객의 수입차로의 이동은 계속될 전망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현대·기아 지배력 강화, 수입 브랜드 비중 확대, 중견3사의 급속 약화로 이행하고 있다. 이전 시장이 현대·기아를 축으로 중견3사와 수입차가 경쟁하는 다각 경쟁 구도였다면 앞으로는 현대·기아와 수입차의 양자대결로 치닫게 될 것이다. 다각구도와 달리 양자대결은 사활을 건 제로섬 게임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 시장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점유율이 아니다. 다양한 게임체인저들이 등장하고 대기하고 있어 언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태다. 격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상품(디바이스) 전략과 서비스 전략이 절박하게 요구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이대로만 나와줘! '버추어 파이터 6' 플레이 영상 유출 (1) 게임메카
[이구동성] 굽고 작아져버린 (아)번지의 등 게임메카
한정 보조 배터리 증정, 블루아카 헌혈 캠페인 26일 시작 게임메카
클레브 X 서린씨앤아이, 2026 플레이엑스포서 DDR5 메모리 부스 운영 다나와
마이크로닉스, 플레이엑스포서 ‘2026 KEL 이터널 리턴’ e스포츠 현장 함께한다 다나와
‘구글이 더는 구글이 아니다’…AI 검색 전면 개편에 떠오른 대안 검색엔진 6곳 (1) AI matters
스포티파이,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고 ‘팬 메이드 AI 커버·리믹스’ 허용…아티스트엔 수익 배분 AI matters
제미나이 3.5 플래시, 성능은 도약했는데…돌리는 비용은 5.5배 (1) AI matters
샘 알트만, YC 스타트업마다 약 30억 원어치 ‘AI 토큰’ 투자 제안 AI matters
제재에 막힌 러시아, 자국 AI ‘기가챗’ 돌리려 중국산 칩에 손 내민다 AI matters
젠슨 황 CEO 방중 그 순간… 중국, 엔비디아 ‘RTX 5090D V2’ 수입 차단 AI matters
구글은 어떻게 AI 전쟁에서 이기려 하나…‘성능’ 아닌 ‘유통’으로 승부 AI matters
“값싼 중국 AI가 IPO를 흔든다”…오픈라우터 중국 모델 점유율 1년 새 60% 돌파 AI matters
스페이스X, 2,625조 원 IPO 신청…스타링크 1030만 가입자 달성·xAI 적자 3조 7,000억 원 AI matters
스페이스X 신고서가 터뜨린 폭탄…“앤트로픽, 컴퓨팅에 월 1조 9,000억 원·총 68조 원” AI matters
적자가 당연하던 AI 업계서 앤트로픽 첫 분기 영업흑자 전망 ‘매출 16.5조 원’ AI matters
오픈AI, 이르면 22일 비공개 IPO 신청…9월 상장·기업가치 최대 1500조 원 겨냥 AI matters
다나와, 2026 플레이엑스포서 체험형 부스 ‘다나와 아이템샵’ 운영 다나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미래인재, 글로벌 자율주행 대회 ‘BFMC 2026’ 최종 우승 글로벌오토뉴스
비엔엠큐닉스, 2026 신제품 로드맵 공개… “초고주사율 게이밍 시장 공략” 게임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