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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의 역대급 고민, 카니발 vs 스타리아 승자는?

다키포스트
2021.05.11. 12:40:07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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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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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를 내세워 국내 MP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리아는 기존 스타렉스와 마찬가지로 3, 5인승 밴 모델인 ‘카고’, 승합 모델인 '투어러'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라운지' 모델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라인업을 출시했다.



한편, 국내 MPV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모델이 있으니 바로 기아 카니발이다. 지난해 8월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어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그랜저’까지 위협하고 있는데, 지난달 집계된 판매량까지 더해 카니발의 2021년 누적 판매량은 총 32,286대이다.



스타리아의 전신과도 같은 스타렉스는 아무래도 상업용 차량 이미지가 강해 ‘스타렉스=상용차’, ‘카니발=미니밴’이라는 기준이 세워지기도 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상용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스타렉스라는 차명을 버리고 각종 편의 장비 및 프리미엄 승용 이미지를 강화한 스타리아를 출격시켰는데, 과연 현대차그룹 내 집안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된다.


기존 국산 MPV 및 미니밴 시장에서 카니발 이외에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어 아쉬움이 느껴졌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활기를 북돋아줄 스타리아. 오늘은 현대자동차 스타리아와 기아 카니발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두 모델의 디자인은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카니발은 웅장한 볼륨감을 기조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DRL 헤드램프를 이어 전면부에 조화롭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였고, 스타리아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관 디자인으로 상하로 분리된 DRL과 헤드램프를 지니고 있다.




카니발의 측면 디자인은 속도감을 표현하기 위한 일직선의 캐릭터 라인과 C 필러에 크롬 가니시로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전달한다. 스타리아는 캐릭터 라인을 없애고 팬더에 볼륨감을 주어 별다른 기교 없는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또, 스타리아는 널찍한 창이 특징이다. 세단, SUV와 다르게 창 크기를 키워 실내에서도 답답하지 않은 개방감을 주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엿보인다.




후면 디자인을 살펴보자. 가로로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가 돋보이는 카니발은 상당히 미래지향적일 뿐만 아니라, 측면과 마찬가지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후면부를 정리했다. 반면 스타리아는 세로로 길게 늘려 놓은 테일램프 디자인을 지니고 있는데, 파라메트릭 픽셀이라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시그니처가 적용되었다.



실내를 살펴보면 카니발은 대형 SUV와 비슷한 느낌의 안락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터치 방식의 센터패시아 버튼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앰비언트 라이트, 우드 가니시 등이 적용되어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운전석 중심의 구조를 갖는다.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타 모델과 동일하게 전자식 버튼 변속기가 적용되어 공간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유니버셜 아일랜드 콘솔 디자인의 콘솔박스를 통해 운전석과 동승석을 나누지 않고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대시보드와 운전석 전면에 위치한 다양한 수납공간을 통해서 실용성에서 우수한 측면을 지니고 있다.

두 모델의 크기를 비교해보자.


카니발과 스타리아는 MPV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밴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5m가 넘는 기다란 전장과 3m가 넘는 축거로 7인승 ~ 11인승까지 용도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폭을 제외하고 전장, 전고, 축거 모두 스타리아가 더 큰 차체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전고에서 큰 차이가 나는데 스타리아는 1,995mm, 카니발은 1,775mm(*루프랙 포함)로 220mm 정도 스타리아가 더 높다. 전고가 높은 이유로 비교적 쾌적한 실내 공간을 누릴 수 있긴 하지만 국내 주차장 환경 상 높이 제한이 2m 남짓한 곳도 많으니 이 점 참고하기 바란다. 


다음은 파워트레인을 비교해보자. 카니발의 경우 2.2 디젤 엔진과 3.5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스타리아는 2.2디젤 엔진과 3.5 LPG 엔진의 선택권이 주어지며, 마찬가지로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두 모델 동일한 배기량의 2.2 디젤 엔진을 사용하지만 마력 토크 등 출력이 서로 다르다. 카니발에 적용된 2.2 디젤 엔진 출력은 202마력과 45.0토크이며, 스타리아는 177마력, 44.0토크이다. 또, 공차중량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카니발의 공차중량은 2,030kg(2.2디젤 / 9인승 / 2WD / 18,19인치 휠), 스타리아는 2,365kg(라운지 모델 / 2.2디젤 / 9인승 / 2WD / 18인치 휠 기준)이다. 출력과 공차중량에 따른 연비 차이 등을 생각해 본다면 카니발이 조금 더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스타리아는 4륜 구동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니발 대비 낮은 출력과 무거운 차체는 네 바퀴 굴림식의 사륜구동으로 커버할 수 있어, 차량 거동성에 안정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편, 카니발 가솔린 모델은 3.5L로 294마력, 36.2토크의 수치를 지닌다. 디젤엔진 대비 정숙하고 매끄러운 주행 감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단, 고배기량의 특성과 차체 무게로 인해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면을 보인다.



반면, 스타리아는 3.5L의 동일한 배기량을 지닌 LPG 모델이 있다. 출력은 240마력, 32.0토크이며, 연료탱크 용량은 85L이다. LPG 파워트레인 특성상 정확한 연비 측정은 어렵지만 현대자동차 출시 정보에 의하면 복합 기준 리터 당 6.5km(예상)로 나온다. 완충 시(80%) 약 61,100원, 442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

※2021년 5월 10일 LPG 전국 평균 가격 기준 (오피넷 유가 정보 참고)


카니발과 스타리아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주요 궁금증은 바로 승객석이다. 가족들이 편안히 이동할 수 있는 뒷좌석 공간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기 위한 넉넉한 적재공간 등 두 모델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주로 패밀리카의 목적이 크기 때문에 뒷좌석 구성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카니발과 스타리아는 7인승 9인승 11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


● 11인승



카니발 11인승은 2-3-3-3로 구성된다. 2열과 3열 중앙에 위치한 센터 보조 시트는 상황에 따라 접어 두어 컵홀더로 활용할 수 있고 옆쪽으로 세워 중앙 통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 2열과 3열을 폴딩 할 수 없고, 4열 시트를 바닥 아랫부분에 수납할 수 있는 팝업 싱킹 시트로 트렁크 공간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스타리아 11인승(투어러)의 시트 구조는 카니발과 다른, 3-3-2-3으로 구성된다. 운전석 중앙에 시트가 추가되고 2열에는 3명, 3열에는 독립 시트로 구성되어 2명, 그리고 4열에는 3명이 탑승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2열부터 4열까지 모든 열에서 폴딩이 가능한데 풀플랫으로 설계되어 있어 차박에 매우 용이하다. 단, 독립 시트로 구성된 3열 중앙이 비어 있고 어느 정도 높낮이 차이가 다소 있을 수 있어 평탄화 작업은 필요할 듯싶다.


● 9인승



카니발 9인승의 시트 구조는 2-2-2-3로 되어 있다. 위에서 설명한 11인승에서 센터 보조 시트만 빠진 형태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2열과 3열은 팔걸이가 장착된 독립 시트로 구성된다. 11인승과 마찬가지로 4열은 팝업 싱킹 시트로 차체 바닥 아래로 수납이 가능하다.



만일 차박 혹은 넉넉한 적재공간이 필요하다면 4열 시트는 바닥 아래로 수납하고 3열은 쿠션 팁업과 롱 슬라이딩이 가능해 앞으로 최대한 당겨 적재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타리아 9인승은 투어러, 라운지 두 모델의 구조가 서로 상이하다.



스타리아 투어러 모델을 먼저 살펴보면, 3-3-3의 구조로 4열은 제외된다. 11인승과 마찬가지로 1열에 3명이 탑승할 수 있고, 2열과 3열은 3명이 탑승할 수 있는 시트로 구성된다. 카니발 9인승과 다르게 센터 보조 시트가 있는 것이 아닌 6:4 형태로 팔걸이가 없어 장거리 이동 시 다소 불편한 면이 없지 않아 보인다.




반면,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은 투어러 모델 대비 고급감이 향상된 모델로 같은 인승이지만 시트 구성에 편안함을 강조하였다. 2-2-2-3 구조로 카니발 9인승과 동일하다. 하지만 시트의 기능에서 차이가 나는데, 2열 시트를 180도 회전하여 3열과 마주 보도록 조절하여 이동할 수 있어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동이 가능하다.


3명이 탑승할 수 있는 구조의 4열은 카니발과 같이 시트가 바닥에 수납되는 형태가 아닌, 폴딩을 하거나 하단 쿠션을 팁업하여 슬라이딩할 수 있는 구조로 적재 공간 면에 있어서 카니발 보다 다소 아쉬운 공간성을 보인다.


● 7인승

카니발과 스타리아의 7인승 모델은 시트의 개수를 줄이는 대신에 탑승공간을 더욱 넓혀 가장 고급형 모델이라 볼 수 있다.



카니발 7인승 모델은 2-2-3의 구조로 2열에 탑승한 승객에 초점을 맞춰 편안함을 제공한다. 원터치 릴렉션 모드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어 버튼 하나로 등받이 각도 조절과 다리 지지대를 편안한 자세로 위치할 수 있으며, 시트를 전후좌우 이동시킬 수 있다. 아울러, 최후석인 3열 시트는 9인승과 11인승 동일하게 바닥부로 수납할 수 있는 싱킹 시트로 구성된다.



스타리아 7인승은 라운지 모델에만 있으며 최상위 단일 트림으로 운용된다. 2-2-3 형태로 구성되고, 카니발 7인승과 동일하게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된다. 등받이 각도 조절, 다리 지지대 조절 모두 전동식으로 이루어지며 버튼 하나로 편안한 자세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명이 탑승할 수 있는 구조의 3열 시트는 폴딩을 하거나 쿠션을 팁업하여 슬라이딩하는 형태로 되어 있어 9인승과 마찬가지로 트렁크 수납공간 면에서 카니발에 비해 아쉬움이 느껴진다.

지금까지 카니발과 스타리아를 전반적으로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두 모델 옵션 측면에서는 현재 판매 중인 승용 모델들과 동일한 최신 사양들이 적용되었다. 


과거 여러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승합차 느낌에서 단순히 이동을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고급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출시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과연 스타리아는 국내 미니밴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시피한 카니발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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