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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부분변경 모델 유럽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1.05.14. 1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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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1년 5월 12일, 티구안 올스페이스 부분 변경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티구안의 롱 휠 베이스 버전으로 이번에 다시 휠 베이스를 110mm, 전장을 220mm 늘렸다. 티구안 올 스페이스는 티구안의 판매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모델로 현재는 5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 얼굴에서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고 시그니처 램프를 채용했다. 새로운 폭스바겐 엠블럼을 적용하고 프론트 그릴 라이트 스트립도 갖췄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로는 처음으로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LIGHT 가 옵션으로 설정됐다.


인테리어는 3 존 자동 에어컨이 표준이며, 난방, 환기 기능은 센터 콘솔의 새로운 디지털 모듈로 조작할 수 있다. 다이얼 노브와 버튼은 터치 스크린과 슬라이더로 대체했다. 풀 컬러 헤드 업 디스플레이도 옵션으로 설정됐다.





신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를 탑재했다. SIM 카드 eSIM이 통합된 온라인 연결 장치 OCU를 사용하면 위커넥트(We Connect)나 위커넥트 플러스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트림에 따라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자연어 음성 제어, 스트리밍 서비스에 액세스해 폭스 바겐 ID로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화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용 앱 커넥트 와이어레스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을 무선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시트는 2 열 시트가 있는 5 인승 경우 적재용량이 760 ~ 1,920 리터, 3 열 시트의 7 인승은 700~1,755 리터다. .


파워 트레인은 터보차저 가솔린 TSI엔진 세 가지 및 터보 디젤 TDI 엔진이 두 가지 등 모두 다섯가지. 변속기는 7 단 DCT, 구동방식은 4WD인 4모션이 설정된다.





ADAS기능인 아이큐드라이브(IQ.DRIVE)는 부분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설정했다. 0~210km/h까지의 범위에서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액셀 조작을 지원한다. ACC와 차선 보조 기능이 조합됐다.


티구안의 롱 휠 베이스 버전은 중국 시장용 티구안 L은 상하이에서, 북미 및 남 미용 LWB (긴 휠베이스) 티구안 버전과 유럽용 티구안 올 스페이스는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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