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가 2021년 5월 26일, 구글과 제휴해 대기질 측정 센서를 갖춘 재규어 I-PACE 가 구글 스트리트 뷰 촬영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재규어 I-PACE는 최초의구글 스트리트 뷰 촬영 차량으로는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라고 밝혔다. 동시에, 이산화질소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대기중 PM2.5 미립자를 포함해 영국 더블린의 대기 질을 측정하는데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물론 구글지도의 업데이트에도 활용된다.

재규어 I-PACE는 아클리마(Aclima)가 개발한 특수 공기질 측정 센서 모바일 에어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앞으로 1 년간 대기 질 데이터를 수집한다. 구글의 과학 연구 파트너는 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기 오염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엔지니어는 구글 스트리트 뷰 카메라 탑재 용 지붕 마운팅, 배선이 가능한 뒤쪽 유리찿, 구글 스트리트 뷰 컨트롤을 통합하는 개폐 장치 등을 I-PACE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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