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장장치 전문회사인 타무즈 인터내셔널(대표 김경원)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로 수출 판로를 개척하여 동남아 저장장치 시장 석권의 기틀을 마련해온데 이어, 올해 러시아, 캐나다, 터키, 베트남 4개 국과 수출 총판 계약을 신규 체결했다.
타무즈 인터내셔널 김경원 대표는 “기존에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과 더불어 이번 CIS(구 러시아 연방 지역), 북미 시장 진입이 타무즈 인터내셔널이 보다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에서 제조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여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한국 저장장치 수출 활성화에 힘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무즈 인터내셔널은 러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리테일 업체 중 하나인 DNS Retail LLC와 총판 계약을 맺고 러시아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인접 국가들로 수출길을 열어 유럽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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