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이제 캠핑카도 렌트' 국토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입법예고

2021.06.07. 15:23:34
조회 수
2,849
13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캠핑카를 대여사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요건을 정하고 대여사업의 차고 확보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7일 국토교통부는 캠핑용 자동차를 대여사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요건을 정하고, 자동차 대여사업의 차고 확보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캠핑카를 대여사업용 차량에 포함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공포 됨에 따라, 캠핑카의 대상 범위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수자동차인 캠핑카를 대여사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해 캠핑용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대여사업에 사용될 수 있는 캠핑카의 차령을 9년으로 규정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노후화된 캠핑카가 무분별하게 대여되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대여사업자의 차고 확보기준에 대해 차량당 일률적 면적을 적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보유 차량의 실제 길이와 너비를 곱한 면적으로 개선하였고, 실질적으로 차고지 확보가 불필요한 장기대여 계약의 경우 차고 확보의무 경감비율을 개선해 대여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이번 법개정을 통해 지금까지는 택시운송사업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1일을 휴업하더라도 등록증을 반납해왔으나, 휴업기간이 10일을 초과하지 아니한 범위 내에서 자동차 등록증과 등록번호판 반납을 면제하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개정 법률의 위임에 따라 공제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 두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하였다.

국토부 모빌리티정책과 김동현 과장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캠핑카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져 캠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차고 확보의무가 합리적으로 개선되어 대여사업자의 비용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여객운송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이고, 규제 및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9월경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BMW i3 영국 탑기어 '2026 올해의 차' 기아 PV5, 현대차 캐스퍼도 수상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전기차에도 AMG 감성… 브래드 피트가 선택한 ‘EV 슈퍼세단’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 올웨더 타이어 獨 ‘아우토 빌트’ 타이어 테스트 최상위 등급 획득 오토헤럴드
기아 더 PV5 패신저, SUV와 승용차 제치고 탑기어 선정 '올해의 패밀리카'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디자인ㆍ성능ㆍ합리성 탑기어 선정 '올해의 경차'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일론 머스크 "타 브랜드에 FSD 라이선스 제안 했지만… 오토헤럴드
렉서스의 탄소중립 가치 경험, 커넥트투 연말 시즌 ‘그린 크리스마스’ 진행 오토헤럴드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 기증 오토헤럴드
콘티넨탈, 유럽 판매 현대차 ‘아이오닉 9‘에 '프리미엄콘택트 C‘ 공급 오토헤럴드
유타 경찰에 딱 걸린 애스턴마틴 ‘발할라’… “도로를 불태우고 있었다”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주토피아2 개봉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글로벌 협업 오토헤럴드
연말 특수, 유가 오름세 영향 12월 대형 중고차 모델 시세 하락 구매 기회 오토헤럴드
페라리, 탑기어 선정 F80 ‘올해의 하이퍼카’ㆍ296 스페치알레 ‘올해의 슈퍼카’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우버·위라이드, 중동 첫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개시 오토헤럴드
아우디, 가독성 논란 UI 개선 착수… A5·A6 e-트론·Q5·Q6 e-트론에 적용 오토헤럴드
캐딜락 셀레스틱·F1·르망, GM이 다시 ‘세계의 표준’을 노리는 이유 글로벌오토뉴스
T&E, 유럽 전기차산업, 디커플링 위기 경고... "중국 경쟁에 맞설 로컬 콘텐츠 의무화해야" 글로벌오토뉴스
일론 머스크, 다른 자동차회사들 FSD 라이선스 사용 거부 인정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포니에이아이, 볼트·스텔란티스와 손잡고 유럽 레벨 4 자율주행 공세... 2026년 로보택시 서비스 목표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샤오미EV, 연간 판매 목표 40만 대로 상향 조정... 3분기 흑자 전환 등 급성장세 반영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