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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EU도 7월 1일부터 음향 차량 경보 시스템 발효

글로벌오토뉴스
2021.06.09. 1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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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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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부터 EU 규정 540/2014가 발효된다. 모든 새로 출고되는 배터리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에는 음향 차량 경보 시스템(AVAS : Acoustic Vehicle Alerting System)가 있어야한다. 최대 20km / h의 속도로 후진할 때 소음을 발생해야 한다. 이 인위적인 경고음은 본체 아래 숨겨진 스피커에서 나와야 한다.

이는 시각과 장애인들은 물론이고 어린이나 자전가 운행자, 노인 등 일반인들로 소음이 없는 차량이 위험할 수 있다는 시각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예고되어 왔던 것으로 도로 위의 다른 사용자에게 자동차의 존재를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이다. 이 때문에 BMW는 유명한 영화음악가 한스 침머(사진)와 협업해 특별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일반 세단과 스포츠카의 사운드를 각각 달리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독일 연방 환경청 (Federal Environment Agency)은 내연 기관의 윙윙거리는 소리, 으르렁거리는 소리 및 굉음이 의료적 관점에서 교통 소음이 적어야 한다며 비생산적이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독일의 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뒤스부르크의 자동차연구센터 책임자가 “규제는 절대적으로 비생산적이다. 우리는 정숙한 환경을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소음을 다시 발생하게 한다면 삶의 질의 가능한 한 부분이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고 있다.


EU의 AVAS 규정에 대한 논쟁은 수년 동안 계속되어 왔습니다. 해당 조례는 2014 년 4 월에 통과되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전기 모델이 56 ~ 75 데시벨의 소음 수준을 준수해야 한다. 따라서 그들은 적어도 윙윙거리는 냉장고만큼 시끄럽고 최대 회전주기에서 세탁기만큼 시끄러워야 한다고 슈피겔은 밝혔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규정이 2020 년에 발효됐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NHTSA)는 미국의 AVAS 경고 시스템이 향후 연간 약 2400 건의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자동차의 사운드는 다른 성능과 함께 중요한 감성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오늘날 세단들은 정숙성을 강조하는 것이 대세이지만 스포츠 모드를 통해 인위적인 사운드를 발생시키는 정도다. 그것이 전동화차의 증가로 ‘소리없음’ 이 강조되었으나 이제는 소음을 발생해야 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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