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아 니로가 이전 이미지보다 훨씬 적은 위장을 착용하고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현대 아이오닉과 공유한 J-Eco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현행 니로는 2016 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2018 년에 배터리 전기차 버전이 출시됐다. 최근 출시되었지만 기아차는 이미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니로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등 세 가지 파워 트레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소형 SUV이다. 후자는 e-니로 변형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형 니로는 동일한 플레이 북을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정 시장은 세 가지 옵션을 모두 얻지 못할 수도 있다.


2022 년형 니로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무거운 위장에도 불구하고 후방 LED 미등은 2019 년에 처음 선보인 컨셉트카 기아 하바니로를 닮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버터 플라이 도어, 길게 뻗은 윈드 스크린, 하바니로 컨셉의 밝은 빨간색 인테리어 등이 양산차에서는 볼 수 없지만 스타일링이 새로운 니로의 디자인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다. 신형 기아 니로는 올 해 중반 출시가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