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데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뜨거운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남녀노소 건강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식욕이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에는 평소보다 시원하고 톡톡 튀는 음식이 해답이 될 수 있다. 다가올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여름 별미 레시피와 주방 아이템을 소개한다. 기운을 북돋고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주는 것은 물론, 훨씬 활기찬 여름을 만들어 줄 것이다.
시원한 과일 스무디로 무더위 싹! 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 7 컴팩트 블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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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 7 컴팩트 블렌더’ / 사진=일렉트로룩스 제공 |
머리가 띵해질 정도의 시원한 과일 스무디 한 잔이라면 집 나간 입맛과 활력이 단번에 회복될 것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먹고 싶은 과일을 기호에 맞게 요거트, 얼음, 우유 등과 함께 블렌딩하면 된다.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는 기존 동급 소형 믹서기에서 볼 수 없었던 초강력 900W 파워에 스테인레스 스틸 6중 칼날까지 장착해 강력한 분쇄력을 갖췄다. 스무디에 필요한 얼음이나 냉동 과일은 물론, 딱딱한 견과류 등 갈기 어려운 음식도 30초면 모두 완벽하게 갈아내기 때문에 여느 카페 부럽지 않은 스무디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테이크 아웃 보틀을 이용하면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 불편함 없이 바로 들고 외출할 수 있어 야외 활동 시에도 편리하다. 또한 ‘스마트 펄스’ 기능을 통해 섬세한 속도 조절이 가능해 메뉴에 맞게 다지기와 블렌딩을 조절할 수 있다. 굵은 입자부터 죽 같이 고운 입자까지 원하는 식감을 완벽히 구현해 낸다.
직접 만들어 즐기는 새콤달콤 요거트··· 쿠쿠 멀티쿠커 ‘스피드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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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 멀티쿠커 ‘스피드팟’ / 사진=쿠쿠 홈페이지 |
여름과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요거트도 빼놓을 수 없다. 식욕이 떨어지는 여름철, 요거트에 그래놀라나 꿀을 섞으면 식사 대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과일 토핑을 함께 곁들여 취향에 따라 즐길 수도 있다. 만드는 법 역시 쉬워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우유와 유산균을 넣고 중탕한 후 스팀팟에 보온시키면 완성된다.
쿠쿠의 멀티쿠커 스피드팟은 집에서도 쉽게 수제 요거트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각종 찜기와 전자레인지, 발효기 등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해 요거트를 포함해 조림, 볶음, 수비드 등 70가지 이상의 요리를 만들어낸다. 조그 다이얼 방식의 조작부로 요거트 메뉴를 선택하면 정해진 레시피에 맞춰 섬세한 조리를 진행해 준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빠르게 완성되기 때문에 요거트 만드는 일이 번거롭다고 느껴져 선뜻 시도하기 어려웠던 사람은 물론,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여름 밤을 위한 청량한 수제 맥주! LG전자 ‘LG 홈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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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LG홈브루’ / 사진=LG전자 홈페이지 |
여름은 맥주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더위에 지친 밤 집에서 마시는 맥주는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주고, 더운 날 열을 식히기 위해 마시는 맥주의 청량감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LG전자의 ‘LG홈브루’만 있다면 집에서도 직접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고 간단히 다이얼 조작만 하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필스너, 페일 에일, 스타우트, 위트, IPA 등 취향과 분위기에 따라 즐기는 다섯가지 수제맥주의 풍미와 신선함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위생관리도 탁월하다. 온수살균 세척 시스템이 맥주를 만들기 전과 후에 각각 제품 내부의 맥주와 물이 지나가는 길을 세척하고 살균해 안심하고 깔끔한 맥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천연 재료로 더 건강하게 즐기는 아이스크림! 브레빌 ‘젤라또 메이커 BC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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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빌 ‘젤라또 메이커 BC1600’ / 사진=브레빌 홈페이지 |
숨막히는 더위를 식혀주는 차가운 아이스크림은 여름 대표 간식이다. 시판되고 있는 아이스크림의 과도한 설탕과 인공 색소가 염려된다면 천연 재료로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훨씬 신선하고 낮은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
브레빌의 ‘젤라또 메이커 BC1600’은 가정용 젤라또 아이스크림 메이커다. 기호에 따라 경도를 12가지로 조절할 수 있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셔벗부터 시원한 하드, 쫀득한 젤라또까지 다양한 질감과 밀도의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사전 냉각 시스템을 채택해 사용 5분 전 사전 냉각을 시키면 영하 30도까지 온도가 떨어져 빠른 제조가 가능하며 최대 3시간까지 차갑게 유지할 수 있다. 버튼식으로 쉽게 조절 가능해 아이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만들기에도 최적의 상품이다.
여름엔 아이스 커피~ 무더위 비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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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 사진=네스프레소 홈페이지 |
여름이 되면 모든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아이스 커피. 뙤약볕이 내리 쬐고 습하기까지 한 여름 날씨에는 카페에 가는 대신 집에서 풍미 깊은 커피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더위는 물론,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한 번에 날릴 수 있을 것이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플러스’는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로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추출 시간과 속도, 온도까지 최적의 조건으로 완벽한 커피를 만들어준다.
에스프레소부터 더블 에스프레소, 그랑 룽고, 머그, 알토까지 5가지 다양한 스타일의 29가지 버츄오 커피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기존 오리지널 라인과 달리 회전 추출 방식을 사용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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