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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 실내 디자인 유출, 콘셉트카에 있던 '구 형상 변속기' 탑재

2021.06.14. 1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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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제네시스 'GV60' 순수전기 크로스오버가 빠르면 이달 중 최초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실내 디자인 일부가 외신을 통해 유출됐다. 해당 모델에는 앞서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통해 첫선을  보인 구 형상 전자변속기(SBW)가 처음으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카버즈 등 외신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G80 전기차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환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곧 아이오닉 5, EV6와 동일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첫번째 전용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은 곧 선보일 신차가 전기차 업계의 잠재력을 새롭게 정립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GV60 실내 디자인 일부를 포착한 해당 매체는 외부 디자인도 눈에 띄지만 실내는 이전 전기차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기능이 더해져 흥미를 끈다고 전했다. GV60 스파이샷을 통해 해당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에서 시동 버튼이 새롭게 자리하고 주행 모든 변경을 위한 버튼도 마련되어 이전 제네시스 모델과 차별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오닉 5, EV6와 유사한 느낌의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GV60 스파이샷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센터콘솔 디자인으로 아이오닉 5보다는 덜 개방적이지만 앞서 제네시스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통해 처음 선보인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SBW)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를 탑재한 모습이 확인된다. 그리고 그 위쪽으로는 인포테인먼트를 제어하는 버튼도 마련됐다. 또 실내에는 아이오닉 5를 통해 선보인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장착된 모습도 확인된다. 

한편 개발코드명은 'JW' 가칭 제네시스 GV60으로 불리는 해당 모델은 현재 프로토타입을 통해 유럽을 비롯한 국내외에서 시험 주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외관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구성이 완료된 상황이다. 소형 크로스오버 형태로 제작되는 제네시스 GV60는 앞서 선보인 제네시스 브랜드 특유의 쿼드 램프를 변형한 헤드램프를 비롯해 쐐기형 테일램프와 경사진 루프라인 등 외관을 특징으로 실내는 각각 12.3인치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고급 소재 사용으로 앞서 출시된 아이오닉 5, EV6와 차별화된 모습을 띠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GV60의 경우 E-GMP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후륜이 아닌 전륜 기반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또한 제네시스가 현대차그룹 내 프리미엄 콘셉트를 유지하는 만큼 EV6 GT 이상의 고성능 파워트레인 탑재 가능성을 전망했다. 

앞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는데 GV60에는 이보다 성능과 효율을 높인 배터리와 전기 모터 등 파워트레인 구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G80 전동화 모델의 경우 87.2kWh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시 최대 427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고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 모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4.9초 순발력을 지녔다. 현재 현대차그룹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빠른 기아 EV6 GT의 경우에는 77.4kWh 배터리와 430kW급 듀얼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584마력과 최대토크 75.5kg.m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5초의 순발력을 발휘한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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