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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이드미러 추가할까? 디지털 사이드미러 제 생각은요...

다키포스트
2021.06.17. 09:38:01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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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5

지난 4월 19일 아이오닉 5가 출시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에 대해 열에 아홉은 악평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종 중에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장착된 모델은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5와 지난해 출시된 아우디 E-트론이 있다. 


필자는 두 모델을 경험해 봤던 사람으로 디지털 사이드 미러에 대한 평은 ‘나쁘지 않다’라고 하고 싶다. 


물론 우리 눈에 익숙한 일반 사이드 미러보다 훨씬 좋고, 편하다!라고 할 순 없지만 기존 거울 형식의 일반 사이드 미러가 지닌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점이 상당히 많아 나름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제조사에서 이야기하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의 장점은 악천후와 관계없이 깨끗한 시야, 보다 넓은 화각, 공력 성능 개선, 연비상승, 공기저항으로 인한 소음 저하 등이 있다. 여기서 운전자들이 쉽게 느낄 수 있을 만한 장점은 깨끗한 시야와 넓은 화각이다.

필자는 E 트론을 통해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처음 접해봤는데, OLED 화면으로 후측방의 영상을 상당히 높은 선예도로 표현해 냈다. 도로 위에서 익숙해지는데 그다지 긴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


물론 직업 특성상 다양한 차량들을 돌려 타는지라 어떤 차든지 금세 익숙해지곤 하는데, 필자는 유독 사이드 미러에 상당히 많이 의존하는 편이라 타 보기 전에는 ‘이질감이 많이 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차선 변경 시 후측방 차량이 근접해 있을 시에는 화면 테두리 쪽으로 차량이 근접해 있음을 표시해 주고 좌회전, 우회전을 할 때에는 회전하는 방향에 화각을 조금 더 넓게 비춰주곤 했다. 첫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괜찮은데?라는 느낌이었다.

선예도와 시야 부분에서는 아이오닉 5도 공통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아이오닉 5는 훨씬 더 큰 디스플레이와 넓은 화각은 일반 사이드 미러보다 더 좋아 보였다.

주차 시에는 E-트론보다는 아이오닉 5가 조금 더 편리했다. 보통 주차를 할 때에는 고정되어 있는 일반 거울식 사이드 미러는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가면서 볼 수 있지만, 카메라 화면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화각이 고정되어 있는지라 일일이 조작을 해가며 화각을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E-트론은 운전자가 조작을 하지 않는 이상 화각이 움직이지 않는데, 아이오닉 5는 후진 기어를 조작했을 때 자동으로 화각을 더 넓혀 큰 불편함 없이 주차가 가능했다.

또, 많은 소비자들이 또 궁금해하는 점은 바로 야간, 악천후 시 시인성이다. 정말 좋다. 물방울 하나 없이 주변 차량들의 형상이 매우 뚜렷하게 보이고 깔끔하게 비춰준다. 


와이퍼를 가장 빠르게 돌려놔도 시야가 좋지 않았던 날임에도 정말 잘 보여서 시인성 부분에서는 일반 사이드 미러를 뛰어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디지털 사이드 미러의 전반적인 단점을 꼽자면 비교적 거리감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쉽게 표현하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카메라를 거쳐 디스플레이로 비춰주는 까닭에 현실성은 당연히 떨어지기 마련인데, 차선 변경 시 후측방에 다가오는 차량에 대한 속도감 및 원근감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라 다소 아쉬웠다.

물론 방향지시등 작동 시에는 빨간색과 주황색을 활용해 거리감을 측정하기 위한 가이드가 표시되긴 하지만 상대 차량과의 거리감에 대한 이질감은 적응의 문제보다는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카메라로 비춰주는 것에 대한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내용을 종합해 보자면, 기존 사이드 미러의 단점인 외부 환경에 따라 거울의 오염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부분은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본다. 또, 일반 사이드 미러 대비 화각도 넓어 매우 신선했다. 


간혹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썬팅을 농도를 다소 짙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야간 및 악천후 시 썬팅 농도와 관계없이 높은 시인성으로 후측방을 비춰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단점은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차선 변경 시 차량과의 거리를 측정하는데 원근감이 잘 표현이 되지 않는다. 이는 어쩔 수 없는 카메라의 한계이다. 


일장일단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어떠한 기술에 있어서 완벽한 것은 없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적용된 두 모델을 타보고 느낀 필자의 생각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장점과 단점 이외에도 느끼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여태껏 여러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일반 사이드 미러의 비교적 좁은 시야와 야간, 악천후 시 거울의 오염으로 인한 불편함이 더 크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꽤나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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