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시민단체 "테슬라 중대 결함 알고도 숨겼다" 일론 머스크 사기죄로 고발

2021.06.23. 13:44:31
조회 수
734
4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CEO를 국내 시민단체가 사기죄로 고발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2일, 테슬라를 자동차 관리법 위반 및 사기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주권은 테슬라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기능 변경을 하면서 하자 및 결함과 관련한 내역 등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은폐해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자동차관리법은 와이파이와 이동통신을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등록된 사업장에서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또는 자동차부품 결함 또는 하자와 관련해 교환 또는 무상수리 등을 목적으로 등록된 자동차정비업자와 주고받은 기술정보자료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테슬라가 일부 결함이 있거나 오류가 있는 소프트웨어 등을 OTA 방식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어떤 내용을 수정 또는 점검하고 수리했는지 등 작업 내역을 소비자에게 고지하지 않았고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도 제출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또 테슬라 모델 X 터치 방식과 모델 S 도어 손잡이에 적용된 히든 팝업 방식이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알고도 이를 은폐, 은닉한 상태로 계속 판매하는 등 소비자를 기망하며 천문학적 이익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비자주권은 테슬라가 배터리 결함 및 각종 사고로 인한 충돌, 화재로 외부에서 손잡이를 잡아 당겨 도어를 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중대한 결함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상태로 차량 판매를 계속해 왔다고 주장했다. 

소비자주권은 테슬라가 불법 정비행위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OTA)와 모델X, 모델S 도어 개폐 시스템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준다는 사실을 은폐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를 고의로 기망했으며 2017년부터 2020년 말까지 1만5143대를 팔아 최저가 기준으로 9085억 80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제네시스, 사상 처음 벤츠 제치고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정상에 올라 오토헤럴드
"할리도 밀려나나" 美 전역에서 딜러점 줄줄이 폐장... 브랜드 존립 우려 오토헤럴드
초강력 오프로드, 카이엔 일렉트릭 실차 공개… 듄 테스트 능력 확인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품질·브랜드 이미지 ‘이중 추락’… 최악·오너 기피 1위 오토헤럴드
롤스로이스, 8비트 게임의 향수 비스포크 ‘블랙 배지 고스트 게이머’ 공개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G90 플래그십 확장 가속 '쿠페·컨버터블 이어 초대형 왜건까지' 오토헤럴드
포르쉐 911 GT3, 만타이 키트로 한계 돌파… 공력·섀시 전면 업그레이드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선정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수상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시장 전용 '현대 일렉시오'의 디자인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운송 부문 탈탄소화에 AFIF 보조금 6억 유로 투입... 70개 프로젝트 선정 글로벌오토뉴스
BYD, 100km대 주행 초저가 미니 EV 라코 공개... 유럽 저가 전기차 시장 공략?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애리조나주 유료 라이드헤일링 서비스 승인 획득... 미국 로보택시 사업 확장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웨이모,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완전 무인 라이드헤일 서비스 개시... 런던 진출로 글로벌 확장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미국 전기차 역풍 속 대형 하이브리드로 토요타 아성 정조준... LA 오토쇼서 신모델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EV, 첫 모델 출시 602일 만에 누계 생산 50만 대 돌파...전기차업체 중 세계 최단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SAIC와 협력해 중국 전용 EV E SUV 콘셉트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아마존 죽스,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로보택시 도입 글로벌오토뉴스
포드 트럭, 첫 전기 트럭 F-라인 E 공개... 터키서 생산, 내년 유럽 시장 본격 투입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고숀 하이테크와 협력 표준 셀 대량 생산 착수... 2032년까지 장기 공급 계약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전기차 충전 시간 3분 목표 제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