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EV 트렌드] 볼보, 신형 XC90 '라이다 센서' 기본 적용… 자동차 안전 레벨업

2021.06.25. 14:17:32
조회 수
1,238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볼보자동차가 곧 출시를 앞둔 순수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에 업계 최고의 안전 기술을 적용하고 자동차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해당 모델에 라이다 기술과 AI 기반 슈퍼 컴퓨터를 기본으로 탑재한다고 덧붙였다. 

2022년 출시를 앞둔 볼보의 XC90 순수전기차는 자율주행차 센서 스타트업 루미나에서 개발한 라이다 기술과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볼보는 이를 통해 자동차로 인한 사망자와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볼보자동차 최고 경영자 하칸 사무엘손은 “볼보자동차는 항상 안전 분야의 리더로 자리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자동차 안전의 다음 단계를 정의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표준 하드웨어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 무선으로 안전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도입할 수 있다. 이는 안전에 대한 우리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XC90에 적용되는 새로운 충돌 방지 기술은 오늘날 발견되는 심각한 부상과 사망의 상당 부분을 초래하는 교통 상황을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볼보자동차는 새로운 안전 패키지가 충돌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향후 사고 발생률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볼보자동차 최고 기술 책임자, 헨릭 그린은 “더욱 안전한 자동차를 향한 우리의 야망에서 있어 장기적인 목표는 충돌을 피하거나, 사고를 전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차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무선 업데이트로 안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통해 앞으로 충돌사고를 더욱 줄이며,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볼보의 새로운 충돌 방지 기술이 도입될 경우, 앞으로 안전이 중요한 상황에서 차가 운전자를 지원하는 능력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전 세대 기술이 잠재 위험이나 즉각적인 위협을 운전자에게 경고하는데 의존했다면, 새로운 안전 기술은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점차 더 개입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센서 조합 및 AI 컴퓨팅 성능 외에도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에는 안전하고 별도 감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향 및 제동과 같은 주요 기능을 위한 백업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는 젠스엑트와 함께 볼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속도로 파일럿 기능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법적으로 허용되는 특정한 지리적 위치 및 조건에서 고속도로용 자율 주행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에서 최고의 자동차를 선보이기 위해 루미나, 엔비디아, 젠스엑트 등 각 분야 기술의 리더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초에는 컴퓨팅의 중앙 집중화를 위해 엔비디아의 기술을 채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엔비디아의 기술로 구동되는 코어 컴퓨터와 자율 주행 컴퓨터는 모두 무선 업데이트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전과 개인화된 경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비전과 라이다 처리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볼보자동차는 앞으로의 비전을 보여줄 구체적인 미래 기술 로드맵을 오는 30일에 개최될 볼보자동차 테크 모멘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포토] 미소녀 캐릭터로 무장, 위메이드커넥트 지스타 부스 게임메카
12월 16일,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 '고그마지오스' 나온다 게임메카
주요 업체 참가와 규모 줄었다, 지스타 2025 개막 게임메카
모닥불 파워 증명, 2025 게임대상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메카
[월간자동차] 25년 10월, 신차·중고차 거래량 하락…테슬라 모델 Y 6개월 연속 판매 1위 IT동아
르노 그랑 콜레오스 4차 OTA…ADAS·커넥티비티 대폭 업그레이드 오토헤럴드
‘현대자동차 정원’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장...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 오토헤럴드
GM “중국산 부품 완전 제거하라” 사실상 강제 퇴출... 韓 기업 기회 오토헤럴드
제네시스,LACMA와 아트 파트너십 체결...12월 ‘더 제네시스 토크’ 후원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GV90, B필러 없앤 ‘코치 도어’ 등장…플래그십 EV 혁신 예고 오토헤럴드
아우디, 브랜드 비전 콘셉트 ‘R26’ 포뮬러 1 데뷔 115일 앞두고 전격 공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LG배터리 탑재... 821km 달리는 ‘모델 Y+’ 출시 오토헤럴드
수입차 정비 요금 국산차 2.7배... 수리 후 동일 문제 재발 사례도 역전 오토헤럴드
하만, 車 업계 최초 HDR10+ 인증, 이동 중 끓김없는 고품질 영상 제공 오토헤럴드
BMW 코리아, 전동화 차량 누적 총 9454대... PHEV 70.7% 증가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딜레마에 빠진 일본, 전기차 속도 늦추는 진짜 이유 오토헤럴드
타타대우, 삼척시와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오토헤럴드
샤오펑, AI/로보택시/로봇 사업 등 '중국판 테슬라' 다시 확인 글로벌오토뉴스
382. 토요타의 최대 강점은 TPS와 시장 다변화, 미래는 SDV? 전고체 배터리?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4차 무선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