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는 “휘슬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생산 방식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며, 그 첫 번째 단계로 코팅팬에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70% 감소시키는 워터베이스 코팅 공법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유럽연합(EU)을 시작으로 국제 사회는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Net Zero)를 목표로 하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휘슬러 독일 역시 독일 연방정부의 강력한 탄소 감축 정책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 중 하나인 워터베이스 코팅 방식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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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팬 제품은 고농도의 유기 용매를 사용하는 공정이 있어 그 과정에서 탄소 발생이 불가피하다. 휘슬러가 새롭게 도입한 워터베이스 코팅은 제품의 내구성은 유지하면서, 유기 용매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기존 대비 약 70% 감소시킴으로써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줄인다. 휘슬러 글로벌은 적극적인 기술 투자와 공장 시설 정비를 통해, 2021년 4월부터 독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코팅팬은 해당 공정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휘슬러코리아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워터베이스 코팅으로의 생산 공정 전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휘슬러의 첫 번째 단계이자 작은 시작일 뿐이다”라고 설명하며, “휘슬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미래 세대와 환경에 대해 책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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