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2021년 7월 23일, 2022년 1분기에 6대의 2022년형 모델에 새로운 슈퍼 크루즈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슈퍼 크루즈는 운전자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20만 마일 이상의 호환 되는 도로에서 핸즈프리 여행 할 수 있는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기술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기능은 핸즈프리 운전을 하는 동안 보트, 캠핑기 등을 트레일러로 세팅할 수 있으며 자동 차선 변경, 향상된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등이다. 슈퍼 크루즈 호환 도로는 임베디드 Google지도 앱이 장착된 차량을 위한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표시되며, 경로 선택 시 핸즈프리 드라이빙에 사용할 수 있는 경로를 표시한다.


이러한 향상된 기능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CT4와 CT5, 쉐보레 실버라도, GMC 허머 EV 픽업, 및 GMC 시에라 등에 채용된다.


더 많은 대역폭과 데이터 처리 능력을 제공하는 GM의 차량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이러한 개선 사항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GM은 2021년형 차량 소유자를 선정해 무선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며, 슈퍼 크루즈의 최신 개선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슈퍼 크루즈는 캐딜락 LYRIQ, GMC 허머EV SUV등 22대의 모델은 2023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슈퍼 크루즈의 버전을 제공하는 추가 차량은 2022년형 캐딜락 XT6와 2022년형 쉐보레 볼트 EUV 등이다.


GM은 캐딜락 브랜드로 2017년 슈퍼 크루즈를 출시했으며, 그 이후 더 많은 제품에 대한 슈퍼 크루즈 지원 노선 및 가용성을 확대하는 기능을 추가해 왔다. 현재까지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슈퍼 크루즈를 이용하는 고객에 의해 약 1,000만 마일의 누적 주행 거리를 축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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