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911 스포츠카의 전기화 버전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최근 뉘르부르크링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프로토타입은 최신 911 터보와 동일한 프런트 엔드를 가지고 있다. 사이드 실도 존재하며 공기 흡입구가 있는 볼륨감있는 리어 펜더도 있다.

뒤에서 범퍼는 동일하게 보이지만 디퓨저는 덜 공격적이며 4개가 아닌 2개의 테일파이프를 통합하고 있다. 외부에 보이는 충전 포트가 없지만 포르쉐가 아직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다


전기 911 테스트 모델에는 400볼트 시스템이 있으며 뒷유리가 검게 칠해진 것을 통해 배터리가 앞좌석 뒤에 숨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기 모터는 911 터보의 출력을 트윈 터보차지 3.8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이 이전 모델보다 32마력 향상된 572마력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무게로 인해 가솔린 엔진 버전의 0-100km/h 스프린트 시간 2.7초 및 최고 속도 320km/h와 같을 수 있다. 포르쉐 911 터보 하이브리드 또는 911 터보 E-하이브리드로 불리고 2023년이나 2024년에 992의 중간 부분 변경 모델과 함께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여겨지는 모델이 카브리올레 버전도 얻을 수 있을지 여부를 말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