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두 번째 전용 배터리 전기차 아이오닉 7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 얼굴에서는 아이오닉5에 이어 다시 한 번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의 연속 LED스트립과 L자 모양의 주간주행등으로 만든 빛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은 전체 이미지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측면 실루엣은 아치형 보닛에서부터 완만한 루프라인까지 쿠페형상을 강조하고 있다. 짧은 앞 오버행도 자세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E-GMP 를 베이스로 개발되며 배터리는 앞뒤 차축 사이의 차체 하부에 있다. 아이오닉5보다 더 넒은 실내공간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지능형 생활 공간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시트를 가변적으로 조정하고 연결 기능을 넉넉하게 구현하며 서랍 글러브 컴파트먼트와 같은 특수 장비를 설치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쏘나타와 싼타페 등급인데 3열 시트가 있고 대형 파노라마 루프가 채용된다.





ADAS기능에서는 레벨 3 자율 주행을 제공하고 사이드 미러는 카메라 제공된다.


배터리는 100kWh의 축전용량으로 항속거리 500km가 예상된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