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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유럽, 스포티지 PHEV 버전 유럽 출시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1.09.13. 09:48:17
조회 수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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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유럽법인이 스포티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쏘렌토에도 채용된 PHEV 드라이브는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132kW, 67kW 전기 모터가 결합됐다. 시스템 출력은 195kW.

2차 전지는 축전용량 13.8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EV모드 주행거리는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쏘렌토는 68킬로미터이기 때문에 그보다는 더 길 수 있다.


스포티지에는 하이브리드 버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이 있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동일한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44kW 전기 모터(시스템 출력: 169kW)와 1.5kWh 배터리를 결합한다. 또한, 1.6 T-GDI는 2가지 출력 사양(110 또는 132kW)의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버전도 있다. 두 가지의 디젤 버전(85 또는 100kW) 에서는 후자에만 48볼트 시스템이 채용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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