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자동차제조자협회(ACEA)가 2021년 9월 14일, 전기 충전식차의 시장은 각 국가의 국민소득(1인당 GDP)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경제성이 여전히 유럽연합의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라고 밝혔다.
2020년 유럽 연합 전역에서 등록된 모든 신차의 10.5%가 전기 충전형 차량(EEC)이었다. 그러나 10개 EU 회원국은 여전히 ECV 시장 점유율이 3%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이 3% 미만인 국가는 1인당 평균 국내총생산(GDP)이 1만 7,000유로 미만이었다. 중부 및 동부 유럽뿐만 아니라 그리스에 새로운 EU 회원국도 포함된다.
•그에 비해 4만 6,000유로 이상의 평균 GDP를 가진 부유한 국가에서 전체 자동차 매출의 15% 이상을 차지했다.
•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73%가 동유럽 4개국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 국가가 가장 높은 GDP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키프로스에서는 2020년에는 42대의 전기자동차만 판매되었으며 시장 점유율은 0.5%에 불과했다.
•중부 유럽과 서유럽 사이의 EEC의 경제성에 명확한 분할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륙을 가로지르는 남북 분열이 뚜렷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EU + GDP에서 가장 낮은 전기 자동차 점유율을 가진 국가
1.키프로스: 0.5% – €23,580
2.리투아니아: 1.1% – €17,460
3.에스토니아: 1.8 % – €20,440
4.크로아티아: 1.9% – €12,130
5.폴란드: 1.9% – €13,600
EU + GDP에서 전기 자동차 점유율이 가장 높은 국가
1.스웨덴: 32.2% – €45,610
2.네덜란드: 25% – €45,790
3.핀란드: 18.1% – €42,940
4.덴마크: 16.4% – €53,470
5.독일: 13.5% – €4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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