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짧았던 추석 연휴가 끝났다. 즐거운 명절 끝에 남은 것은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질환. 연휴 동안 송편, 갈비찜, 각종 부침 등 기름진 고열량 음식의 섭취량은 느는 반면 활동량이 줄어들어 ‘속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슬기롭게 속 편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평소와 다른 ‘회복 레시피’가 필요하다. 명절에 남은 과일을 활용해 소화에 도움을 주는 스무디를 만들어보자.
◆ 무배 스무디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속이 더부룩하다면 천연 소화제나 다름없는 무로 속을 다스려보자. 무는 전분 분해효소인 아밀라아제,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해 음식의 소화 및 흡수를 돕는 데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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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배 스무디 |
재료
배 1개, 무 150g, 얼음 3~4조각, 꿀 2큰술
만드는 법
1) 배는 껍질을 벗긴 후 씨를 발라낸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무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3) 블렌더 컨테이너에 배와 무, 얼음, 꿀 1큰술을 넣어준다.
4) 약 30초간 블렌딩한다.
◆ 곶감 스무디
기름기 많은 음식을 다량 섭취할 경우 설사와 복통 등을 유발하는데, 이때 섭취해야 할 음식이 바로 곶감이다. 곶감에 포함되어 있는 타닌 성분은 체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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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곶감 스무디 |
재료
곶감 2개, 두유 400ml, 얼음 3~4조각, 꿀 1큰술, 호두 및 시나몬 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곶감은 꼭지와 씨를 제거한 후,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2) 블렌더 컨테이너에 불린 곶감, 두유, 얼음을 순서대로 넣어준다.
3) 약 30~40초 동안 블렌딩한다.
4)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추가로 블렌딩 한다.
5) 시나몬 가루와 호두를 얹어 마무리한다.
◆ 대추바나나 스무디
대추는 소화기능을 담당하는 비장과 위장을 좋게 하여 소화불량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스무디, 차 등으로 만들어 섭취하면 체기 및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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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바나나 스무디 |
재료
두유 250ml, 바나나 2개, 생대추 4~5알, 아몬드 5~6알, 시나몬 파우더 약간
만드는 법
1) 따뜻한 물에 건대추를 5분간 넣어 부드럽게 불려준다.
2) 블렌더 컨테이너에 불린 건대추, 바나나, 두유, 아몬드를 넣어준다.
3) 약 30초 동안 블렌딩해 재료들을 잘 섞어준다.
4) 시나몬 파우더를 취향껏 뿌려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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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타믹스 초고속블렌더 A3500i |
한편, 프리미엄 블렌더 브랜드 바이타믹스는 클렌징 주스, 스무디 외에도 비건, 디톡스 등 다양한 건강 레시피를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가장 하이엔드 모델인 A3500i에는 5가지의 자동 프로그래밍이 탑재돼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비건 푸드, 브런치, 슬로우 푸드, 디저트 등 어렵게 느껴지던 식단을 쉽고 간편하게 완성시킬 수 있다. 10단계 속도 조절 및 분쇄와 다지기에 적합한 펄스(순간 동작) 기능을 탑재해 신선한 재료의 껍질과 씨앗을 한 번에 갈아주어 평소 섭취하기 힘든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자동 세척 기능을 탑재해 요리가 끝난 후 뒷정리 스트레스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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