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캠프닉(캠핑+피크닉)’, ‘차박’ 등 혼자서도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이른바 미니멀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떠오른 것.
실속 있는 캠핑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을 더한 캠핑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야외 활동에서 활용도 높게 착용할 수 있는 플리스 재킷부터 워터저그, 테이블 등 캠핑용 굿즈까지 최소한의 준비로 낭만 가득한 가을 캠핑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미니멀 캠핑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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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비아 ‘마운틴사이드™ 헤비웨이트 플리스’ |
플리스 재킷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부터 한 겨울까지 입을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의 ’마운틴사이드™ 헤비웨이트 플리스’는 유니크한 컬러 배색이 특징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벼우면서도 풍성한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포근한 촉감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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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비아 ‘마운틴사이드™ 헤비웨이트 플리스’ |
가슴 포켓에는 마스크나 에어팟 등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내구성이 높아 오래 입어도 구김이 잘 가지 않아 보관 및 관리가 용이하다. 총 5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패밀리룩이나 커플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신제품 한맥을 내세운 ‘워터저그 패키지’를 출시했다. 355ml 한맥 열두 캔과 제품의 시그니처 컬러인 녹색을 입힌 워터저그로 구성했다. 워터저그는 음료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보냉 물통으로, 캠핑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렛츠와인은 캠핑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와인 글라스, 플레이트, 테이블 타올, 냅킨 등으로 구성된 ‘HAPPY, YIPEE WINE GOODS’ 컬렉션을 출시했다. 일러스트레이션 기반 디자인 브랜드 ‘이피’와 협업한 아트워크를 활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미니멀 캠핑이 인기”라며 “캠핑 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용성과 감성을 갖춘 캠핑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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