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헬스케어 전문 기업 코지마(대표 이혜성)는 콤팩트한 디자인의 소파형 안마의자 최근 한 달(9월 26일~10월 25일)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62%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사, 결혼 등이 집중되는 가을철 홈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면서 투박했던 기존 안마의자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안마의자의 인기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코지마는 일반 인테리어 가구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코지마만의 기술력을 도입,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집 안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소파형 안마의자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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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피체어 |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템은 신개념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컴피체어(Comfy Chair)’와 ‘코지체어(Cozy Chair)’다. 특히 ‘컴피체어’는 최근 한 달 판매량이 187%까지 대폭 상승했다. 하단 마사지부가 간편한 회전식으로 제작돼 리클라이너 체어처럼 변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련된 내츄럴 베이지와 스카이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편안한(Comfy)’ 느낌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제품명처럼 LS형 프레임이 적용돼 빈틈없는 전신 마사지도 선사한다.
‘코지체어’는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될 만한 모던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최근 한 달 판매량이 24% 늘었다. 마사지가 끝나면 마사지 롤러가 엉덩이 하단부 빈 공간으로 들어가 일반 리클라이너 체어로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안락하다(Cozy)’는 의미를 담은 제품명처럼 스윙 기능을 통해 실제 흔들의자에 앉은 것과 같은 편안함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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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트(WEART) |
이와 더불어, 감각 있는 빈티지 스타일의 ‘위아트(WEART)’도 한 달간 판매량이 35% 증가하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나의 예술품을 콘셉트로 88kg까지 경량화한 슬림한 바디에 안으로 감싸듯 유니크한 곡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프리미엄 빈티지 가구를 연상케 하는 탄(Tan) 컬러 외피를 적용,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해 준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안마의자 소비층 확대로 콤팩트한 디자인의 안마의자 선호 경향이 높아지면서 소파형 안마의자 판매도 점점 늘고 있다”며 “특히 ‘집콕’ 장기화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이사, 결혼 수요까지 몰리면서 인기가 더욱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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