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E-트론 및 E-트론 스포츠백 크로스오버의 부분 변경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독일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프로토타입은 업데이트된 E-트론을 위한 것이지만 여기에서 볼 수 있는 변경 사항은 업데이트된 E-트론 스포츠백에도 적용된다.

E-트론은 2018년에 2019년형 모델로 데뷔했으며 쿠페형 E-트론 스포츠백은 1년 후에 출시됐다. 업데이트된 버전은 2022년 후반에 2023년형 모델로 출시가 예고되어 있다.


프로토타입은 새로운 2022 Q4 E-트론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새로운 헤드램프 및 그릴 처리를 포함하여 상당한 스타일 조정이 올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앞뒤 얼굴도 보다 유선형으로 보이며 테일램프의 내부 그래픽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 내부 사진은 없지만 사진 작가는 프로토타입에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장착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E-트론의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별도의 화면이 업데이트된 모델의 단일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병합될 수도 있다고 한다.

E-트론과 E-트론 스포츠백이 새로운 경쟁자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몇 가지 주요 기계 모드도 있다. 차량에 새로운 배터리, 더 효율적인 전기 모터 및 주행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전자 제어 소프트웨어가 제공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E-Tron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EPA기준 328km다. 2021년에 추가된 효율성 업데이트로 주행 거리가 357km로 늘었다. 이는 부분변경 모델에서는 480km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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