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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발표... 불확실성 커지는 자동차 시장

글로벌오토뉴스
2021.12.02. 14: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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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르노삼성차만 유일하게 수출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다른 완성차 제조사들은 모두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했다. 전월 대비 실적에서는 대부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반도체 부족 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다시 한번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동차 업계에서는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의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5개 완성차 제조사가 발표한 실적 내용에 따르면, 11월 완성차 판매실적은 내수 12만3,136대, 수출 45만 622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지만, 전월대비 실적에서는 각각 15%, 1% 증가세를 보였다. 11월 자동차 판매순위에서는 기아 스포티지가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11월 국내 6만 2,071대, 해외 25만 531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한 31만 2,60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4% 감소, 해외 판매는 18.4%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2021년 1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4% 감소한 6만 2,071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6,918대, RV는 팰리세이드 4,503대,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는 G80이 3,946대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21년 1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4% 감소한 25만 531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2021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6,042대, 해외 17만 6,19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22만 2,2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9% 감소, 해외는 14.3%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 8,53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5,941대, K3(포르테)가 1만 8,05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1년 1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4만 6,042대를 판매했다. 2021년 1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한 17만 6,190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EV6와 K8, 5세대 스포티지 등 최근 출시된 경쟁력 있는 신형 차량을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국지엠은 11월 한 달 동안 총 12,274대(완성차 기준 – 내수 2,617대, 수출 9,657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11월 판매 실적은 장기화되고 있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10월 대비 78.5% 증가하는 등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지엠의 11월 내수 판매와 수출은 전월 대비 각각 5.0%, 120.4% 증가했으며,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이 전월 대비 121.0% 증가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11월 내수 6,277대, 수출 2,501대를 포함 총 8,7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추가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를 일부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 83.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1만 2천대에 달하는 출고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현재 1,3라인 모두 특근 및 잔업 시행 등 총력 생산판매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전 모델이 고른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11월 내수 시장에서 6,129대가 판매되고 해외 시장으로 11,743대가 선적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연중 최대 실적을 거두었다. 11월 총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1.4% 증가한 17,872대다.


내수시장에서 6,129대를 판매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전년 동기 대비 15% 실적이 감소했으나, 지난 달과 비교해서는 22.5% 증가해 지난 10월에 이어 내수 시장 반등세를 이어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반도체 등 부품 확보 노력의 성과로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SM6, QM6, XM3 등 부산공장 생산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내수 판매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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