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미국시장에서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BMW의 2021년 미국시장 판매대수는 2020년보다 20.8% 증가한 33만 6,644대로 65.5% 증가한 31만 3,400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X3로 7만 5,858대가 판매됐다.

테슬라가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온 것과 볼보가 배터리 전기차 출시로 큰 폭의 증가를 보였으며 포르쉐가 타이칸의 판매가 거의 두배로 늘어나며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는 것 등이 특징이다. 특히 제네시스가 신형 GV80의 판매가 1,239% 증가한 2만 316대가 팔리며 G80과 함께 성장세를 견인하며 본격적으로 이 시장의 경쟁자로 부상한 것이 눈길을 끈다.


2021년 미국시장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체 판매대수는 2020년보다 13% 증가한 220만대로 전체 시장의 14.7%를 차지했다.


1위 : BMW 20.8% 증가한 33만 6,644대
2위 : 테슬라 65.5% 증가한 31만 3,400대
3위 : 렉서스 25% 증가한 30만 4,475대
4위 : 메르세데스 벤츠 0.4% 증가한 27만 6,102대
5위 : 아우디 5% 증가한 19만 6,038대
6위 : 아큐라 14.9% 증가한 15만 7,408대
7위 : 볼보 10.9% 증가한 12만 2,173대
8위 : 캐딜락 8.6% 감소한 11만 8,331대
9위 : 재규어랜드로버 6.1% 증가한 10만 9,732대
10위 : 링컨 17.5% 감소한 8만 6,929대
11위 : 포르쉐 22.2% 증가한 7만 25대
12위 : 인피니티, 26.4% 감소한 5만 8,553대
13위 : 제네시스 202.9% 증가한 4만 9,6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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