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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게 섯거라' 지난해 글로벌 판매 185% 폭증한 폴스타의 웅장한 계획

2022.01.14. 1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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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시장에 공식 출범하고 이달 중 '폴스타 2' 순수전기차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폴스타는 향후 꾸준한 라인업 확장을 통해 2025년까지 연간 29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웨덴 출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2021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85% 증가한 2만9000대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대표하는 테슬라의 같은 기간 93만6172대 판매와 비교하면 적은 수치지만 증가율로 따지면 눈부신 성장세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우리가 스스로 설정한 야심찬 성장 계획을 뒷받침할 새로운 시장과 모델이 있는 이 시기는 브랜드에 있어 매우 흥미로운 순간이다. 글로벌 폴스타 직원들의 끊임없는 헌신 덕분에 성장을 향해 확신을 갖고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지난해 실적 발표와 함께 향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고어구겐하임(Gores Guggenheim)과 합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외신은 폴스타가 고어구겐하임과 200억 달러 규모의 합병 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경우 기업 가치는 약 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폴스타는 향후 라인업 확장과 함께 글로벌 전시장 수를 현재 86곳에서 올 연말까지 150곳으로 확대하며 규모를 더욱 키울 계획이다.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2023년까지 5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외신들은 폴스타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는 신차 출시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한 프리셉트 콘셉트 디자인이 반영된 패스트백 세단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해당 모델이 '폴스타 5'로 명명될 것으로 예상했다. 

폴스타는 해당 모델을 2024년 첫 선을 보이기 전까지 모회사의 아키텍처를 계속 사용하고 당장 라인업 추가를 앞둔 차세대 모델은 SPA 플랫폼을 사용하는 SUV 형태로 출시된다고 언급했다. 앞서 폴스타는 현재 유럽과 북미, 중국 등 10개 글로벌 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폴스타 1, 순수전기차 폴스타 2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라인업에 신규 추가할 계획이다. 

2022년 출시 예정인 폴스타 SUV는 '폴스타 3'로 명명되고 볼보 XC90을 기반으로 역대급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토마스 잉엔라트 CEO는 앞선 인터뷰에서 "신차는 폴스타 최고의 파워 포지션으로 제공될 것이고 트윈 모터의 경우 더 많은 힘과 가속력을 갖게 되지만 모두 그런 스릴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사륜구동 역시 노르웨이나 오스트리아에선 더 많은 사람이 전륜구동을 원하고 있는 것과 같이 중국과 미국에서는 단일 모터를 더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3열 구조에 대해 반대할 것은 없지만 많은 이들이 XC90과 차이점을 물어볼 것이다. 2열을 사용하면 더욱 공기역학적 루프라인을 부여할 수 있고, 1열과 2열 사이 공간감 또한 증가할 수 있으며 2열에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 3에 이어 선보이게될 모델은 2023년 출시가 예정됐다. 포르쉐 마칸 크기의 소형 SUV 형태가 될 신차는 잠정 '폴스타 4'로 명명되고 XC60의 중형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XC40 리차지보다는 향상된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폴스타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향후 3년 간 3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올해 폴스타 3를 선보이며 미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폴스타 모델이 된다고 공식 밝혔다. 또 해당 모델에는 루미나와 엔비디아, 제닉트의 고급 기술을 활용해 최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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