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 성장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늘면서 제약업체들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30%이다. 이에 제약업체들은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광동제약은 반려견의 면역력과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론칭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견옥고 활'은 면역력과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식이유황과 글루코사민 등 관절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했다.

일동제약은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 및 관절 건강 영양제 등을 출시했다. 브랜드는 '일동펫'으로 반려동물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 2종과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을 위한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 3종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론칭하며 펫푸드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료제 '제다큐어'와 윌로펫 뉴트리탑 퍼피, 어덜트, 시니어 3종 사료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제약회사의 반려동물용품 시장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질것으로 보인다.

내 아이의 건강에 맞춰 앞서 말한 제약회사에서 개발 및 출시한 제품을 구매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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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CM 이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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