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타타자동차의 전기차 자회사 타타 승객 전기 모빌리티(Tata Passenger Electric Mobility, TPEM)가 2022년 4월 29일, 3세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회사의 비전을 표현한 아비냐(AVINYA) 컨셉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아비냐라는 이름은 '혁신'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아비냐 컨셉은 전통적인 세분화에 의해 제한되지 않고 공간과 편안함을 해방시키는 이동성의 새로운 유형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시대의 기술, 소프트웨어 및 인공 지능으로 가득 차 있으며, 운송 중에 건강과 평온을 제공하기 위한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단순하고 차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이 컨셉트카는 오늘날 빠르게 성장하는 양산 전기차 세그먼트다. 이를 통해 TPEM은 자동차 공간을 재정의 할 새로운 유형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 할 예정이다. 출시 는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타 모터스는 올해 전기 자동차 생산량을 네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타타는 2021년 1만 9,000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올 해에는 8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타타모터스는 2021년, 2026 년까지 10개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새로운 자동차 아키텍처, 관련 기술 및 인프라에 약 20 억 달러를 투자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첫 번째 작품이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아비냐 컨셉이다. 지금까지 타타는 내연기관차의 전기차 모델 두 대만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2 년 동안 이를 기반으로하고 더 큰 배터리를 수용 할 수 있는 전기차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세 번째 단계에서는 전용 배터리 전기차 플랫폼의 모델이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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