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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를 통해 본 이상적인 전동화 전략

글로벌오토뉴스
2022.05.13. 16:39:27
조회 수
309
2


BMW의 플래그십 모델, 7시리즈가 7세대 모델로 거듭났다. BMW의 최신 디자인이 적용되고 차량의 크기도 한층 커졌다. 현재로서는 길이 5.4미터, 휠베이스 3.2미터에 달하는 롱휠베이스 모델만 공개되어 하이엔드 세단의 존재감을 더욱 강렬하게 담아내고 있다. 존재감만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능가할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수준의 편의기능과 고급감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 다양한 요소들 가운데 주목해야 할 것은 그레이드 구성이다. 가장 상위 그레이드인 i7과 고성능 사양인 M70 xDrive (2023년 출시 예정)는 순수 전기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전기차이다. 또한, 직렬 6기통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M760e xDrive’도 함께 발표되었다. 이와 함께, 기존 파워트레인 구성과 같이 직렬 6기통 가솔린과 디젤, 그리고 V8 트윈 터보 엔진은 모두 마일드 하이브리드 사양이다.





이제 V12 엔진을 탑재한 7시리즈는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제원상의 최고 출력 순으로 정렬하면, 6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M70이 가장 상위에 위치하고, 다음으로는 시스템 종합 출력 571마력의 M760e, 그리고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544마력의 i7이 위치하게 된다. 이러한 구성은 각 시장의 상황에 맞게 파워트레인 구성을 선택하는 BMW의 하이엔드 세단 관련 전략이라고 보인다. 사실 유럽 시장에서는 전기차인 i7만 판매될 예정이며, 미국과 중국 시장의 경우 내연기관 모델이 함께 판매된다고 한다.







BMW는 아직 내연기관의 가능성도 버리지 않고 있으며, 수소의 미래도 인정하고 있는 추세다. 투자자나 경영·경제 미디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나 아우디에 비해 전동화에 대한 대처가 미온적이라고 비난받을 수 있지만, 아직까지 순수 전기차는 중국이나 유럽 등 한정된 지역에서만 시장이 형성되고 있고 내연기관이 필요한 시장은 여전히 많다.


자동차 제조사 입장에서 에너지 공급망이나 인프라 측면에서 전기차가 보급되기 어려운 국가들에 까지 전동화 전략을 추진할 순 없다. 또한 현재 강력하게 추진 중인 전동화 전략의 주체가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각국 정부의 정책으로 인한 것임을 상기할 필요도 있다.





BMW의 중기적인 전동화 전략은 2025년까지 전기차 누적생산 200만대, 2030년까지 전체 판매 대수의 50%를 전기차로 하는 것으로 이러한 목표만 본다면 BMW 또한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에 비하면 급진적인 느낌은 덜하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보수적이라는 입장 마저 나올만 하다.





하지만, 현재와 같이 여전히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이 자원이나 에너지 공급망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생산 대수가 적은 브랜드 (BMW그룹 내 MINI와 같은...)가 전동화 빠르게 추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연간 생산 200만대를 넘는 제조사가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는 것은 불안요소가 크다. 전고체 전지 등 배터리 기술의 극적인 변화가 확정되지 않은 현시점에서 이것은 분명 위태로운 도전이다.


향후 완전한 전기차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브랜드로 나올 것임은 분명하다. 그런 의미에서도 BMW가 추진 중인 전동화 전략은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지이다.







어쨌든 현재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마련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임은 분명하다. 롤스로이스같이 소량 생산되는 하이엔드 브랜드나 배터리 부담이 적은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전동화가 단숨에 진행되는 분야도 있는 한편, 판매량이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나 양산 브랜드는 브랜드 내에서도 파워트레인 전략을 현재도 조율중이다. BMW의 경우 신형 7시리즈의 경우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는 전동화 모델을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신형 7시리즈의 디자인이 중국시장을 의식한 모습이라는 점도 근거가 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을 개발할 자산과 개발 여력이 충분한 제조사의 경우 BMW의 파워트레인 전략이 적합해 보이지만, 반대로 자산이나 개발 자금 문제로 새로운 내연기관 개발이 어려운 제조사는 오히려 전기차로의 전환을 기회로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기반으로 전기차를 중시하는 시장에서 한층 날카롭게 전동화 전략을 추진할 것임은 틀림없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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