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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아 '2022 발명의 날’ 행사최...자율주행ㆍUAM 등 16건 특허 제안

2022.05.19. 16: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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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 장려를 위해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는 19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및 포상을 시행해왔으며,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현대차·기아의 차량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현대차∙기아에서 특허로 출원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자율주행, UAM,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총 16건의 특허 제안이 1차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상위 9건을 우수 발명으로 최종 선정했다.

19일 행사 당일에는 최종 결선에 오른 스마트 팩토리 생산을 고려한 무인 배송 차량 차체 모듈 조립 컨셉(김석주 책임연구원), 신개념 인 휠 모터 시스템(박종술 시니어 펠로우/수석연구위원), 전고체 전지용 보호층 소재(임가현 연구원), 오르간 타입 전자 브레이크 페달(김은식 연구원), 전기차용 초고강도 후측 하방 부재 구조(박지웅 책임연구원), 모듈형 손가락을 구현한 인간형 로봇 핸드(김범수 책임연구원), 연료전지시스템 전력분배 시스템(이재광 연구원), 연료전지용 고내구성 전해질막(박인유 책임연구원), 차량 실내 영상의 구역 표시를 통한 음성 제어(박민재 책임연구원) 등 우수특허 9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종 심사는 특허 평가 및 점수 부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김석주 책임연구원, 박종술 시니어 펠로우/수석연구위원, 임가현 연구원(최우수상), 김은식 연구원(우수상), 박지웅 책임연구원, 김범수 책임연구원, 이재광 연구원, 박인유 책임연구원, 박민재 책임연구원(장려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또한 사내 발명자, 특허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가 협업해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i-LAB’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발명의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운영된 총 150 여 개의 i-LAB 활동을 평가해 이 중 PBV 차체 컨셉 구조(김민수 책임연구원), 사운드 기반 스마트 감성케어 솔루션 개발(김기창 책임연구원) 등 2건이 우수 i-LAB 활동으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직무 발명 보상’ 등 연구원들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특허 활용에 따른 정량적인 효과를 평가해 제안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체계적인 특허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날씨 정보 제공 시스템 및 그 방법’ 및 ‘고분자 전해질막 연료전지 및 이의 제조방법’을 개발한 발명자에게 각 3200만원, 2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연구원들의 발명 활동을 꾸준히 독려해 왔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발명의 날 행사를 통해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등 신성장 분야에 기여할 핵심 신기술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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