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도심 · 관광지 · 공원으로 자율주행 확대' 강릉 · 순천 · 군산 등 시범운행 7곳 신규 지정

2022.06.24. 10:44:04
조회 수
599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올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도심·관광지·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일반 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자율차를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 강남과 청계천, 강원도 강릉 등 7개 신규지구와 광주광역시 등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에 대해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의 종합적 평가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율차를 활용하여 여객·화물 유상운송을 할 수 있고, 임시운행허가 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규제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서비스를 통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7개 지구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지역(강남, 청계천), 여행수요가 많은 관광도시(강릉, 순천, 군산), 대중교통이 취약한 신도시구간(시흥, 원주)이 포함되어 다양한 사업모델의 실증서비스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행지구는 2020년 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서, 1차로 6개 지구를 지정한 후 1개 지구를 추가 지정하여 서울 상암, 제주 등 7개지구가 지정되었으며, 이번 지정으로 2년에 만에 전국 10개 시·도 14개 지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이미 지정된 세종, 대구광역시 등 6개 지구에서 총 7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실증서비스를 일반 국민에게 제공했고 경기 판교에서는 하반기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상암지구 등에서도 서비스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 어명소 제2차관은 “앞으로도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지자체에 대해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하여 2025년까지 전국 17개 시·도별로 1개소 이상 시범운행지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자율주행 실증이 가능하도록 네거티브 운영체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여 자율차 상용화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가 자율차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민간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일반국민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어느 때나 원하는 장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월간자동차] 25년 8월, 국산 ‘아반떼’·수입 ‘모델 Y’ 판매 1위 IT동아
샤오펑, 유럽 현지 생산 본격화…中 브랜드 첫 오스트리아 조립 개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캐딜락 전기 SUV, 531km 돌파… 인증 수치 뛰어넘었다 (1) 오토헤럴드
재규어 랜드로버, 사이버 공격에 속수무책... 생산 중단 3주 연장 (1)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 위기 넘고 전기차로 부활… 2029년 ‘ID. 투아렉’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日 수소장관 에너지회의 참가... 수소 활성화 및 협력 논의 오토헤럴드
글로벌 전기차 25% 급증…캐나다만 3분의 1 급감, 북미 성장세 발목 오토헤럴드
무쏘 EV, 6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6000대 돌파 '내수 목표치 초과 달성'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스마트 로봇들 일사분란 가동 '최첨단 무선 통신 기술' 공개 오토헤럴드
국산차 5배, 차종 다양성이 수입차 시장 성장 주도... 친환경차 85% 오토헤럴드
일본 세단, 신차급 중고 이유 있는 하락세... 신모델 출고가 급격 인상 탓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추석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사전 쿠폰 발급 받아야 (1)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의 세계'를 한 눈에... ‘MEET MOBIS’ 전시회 개최 오토헤럴드
한국자동차연구원, E2E AI 자율주행 포럼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3,000만 대 팔아도 남는 게 없다, 중국 EV의 역설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플러시 도어 핸들은 불편”…전기차에 전통적 손잡이 부활 선언 글로벌오토뉴스
BYD, e-버스 플랫폼 3.0 공개…초고속 충전·차세대 안전 시스템 탑재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프레군타, 희귀 콘셉트카 시장에 등장 글로벌오토뉴스
일본산 자동차, 미국 수입 관세 15%로 인하… 한국 자동차 업계 ‘긴장’ 글로벌오토뉴스
SK온,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준공…상용화 1년 앞당긴다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