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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이번에는 독일에서 데이터 보안 문제 직면

글로벌오토뉴스
2022.06.27. 10: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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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테슬라 팬들과의 미팅 형식의 인터뷰를 통해 기가 베를린과 기가 텍사스의 생산 라인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아 천문학적인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한 일론 머스크에게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독일 베를린 경찰의 보안 책임자는 자동차를 데이터 보안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경찰서와 본사 근처에 오는 테슬라에 대한 금지를 시도했다고 독일 일간지 타게스슈피겔이 2022년 6월 23일 보도했다. 테슬라의 공장이 있는 그륀하이데 주 형사 경찰청 (LKA)의 보안 책임자는 지난 수요일에 경찰 본부와 주 형사 경찰청의 모든 재산에 대한 접근 금지를 명령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하루 뒤에 철회했다.

이에 대해 디 슈티메 베를린은 같은 날 보도에서 테슬라 차량이 경찰서를 감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적고 있다. 또한 현재 일반적인 접근금지는 경찰 본부와 경찰청 재산에만 적용된다고 한다.

이는 테슬라 센트리 모드일 수 있다고 적고 있다. 자동차의 주변 환경을 촬영하여 파손이나 도난으로부터 전기차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이 기능을 베를린 경찰은 스파이 모드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경찰관과 제삼자뿐만 아니라 경찰서도 데이터 유출 및 개인 정보 보호와 같은 기타 문제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테슬라는 네덜란드의 서버로 데이터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추출하며, 테슬라만이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지, 공개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따라서 경찰은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위협이며 군대가 관장하는 문제라고 한다.

보안 책임자는 테슬라 금지령이 각 경찰 재산에 책임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 의해 기관 차원의 조치로 이행되어야 한다고 명령했다고 타게스슈피겔은 적고 있다.

한편 2021년 4월 테슬라는 자사의 차량 내외부에 장착된 카메라는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중국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게재했다. 테슬라의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보안과 관련된 이슈로 우려가 높아진 데 대한 조치이다.

중국군은 지난 3월 테슬라의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가 보안상 우려되어, 군 관련 시설에 테슬라 차량 운행을 금지했다.

테슬라는 웨이보에 게재한 성명에서 "미국에서도 자동차 소유자는 카메라 시스템 이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테슬라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때문에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운행 금지에 관한 보도 이후 베이징에서 테슬라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 할 이유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테슬라는 바이든이 중국을 강력하게 견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상하이 공장의 생산 용량을 늘리고 있다. 그것은 포츈500대 기업에 속하는 기업들이 여전히 중국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이는 기술은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격언과 맥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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