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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캠페인 ‘The Bigger Crash’ 프랑스 칸 국제 광고제 은사자상 수상

2022.06.27. 1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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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he Bigger Crash’가 이달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2 칸 국제 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은사자상(Silver Lions, 은상)을 수상했다.

현대차 ‘The Bigger Crash’는 지난 5월에도 유럽을 대표하는 광고·디자인 어워드 ‘D&AD(Design and Art Direction)’에서 포토그래피 부문 그래파이트 펜슬을 수상했다. 앞서 열린 미국 ‘원쇼 광고제(The One Show Award)’에서는 7개 부문 본상, 독일 ‘ADC 광고제(The Art Directors Club)’에서도 2개 부문 은상과 동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캠페인 ‘The Bigger Crash’는 2005년 북미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201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태풍 제비 등 실제 자연재해로 인해 파괴된 도시에서 강풍으로 뒤집어진 자동차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트리나 280km/h’, ‘제비 285km/h’ 등 자동차의 속도가 아닌 자연재해 당시의 풍속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증가로 더욱 거세지고 있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움직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번 칸 국제 광고제에서 지면광고(Print) 및 옥외광고(Outdoor) 부문 은사자상을 수상했으며, 디자인(Design) 부문에서는 입선에 해당하는 쇼트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1954년에 시작된 칸 국제 광고제는 광고계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약 2만 5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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