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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주문 많은 저녁 시간대 이륜차 사고 집중...후면 번호판 단속장비 도입 추진

2022.06.28. 1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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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과 야식 배달 주문이 많은 저녁 시간대 이륜차 교통사고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이륜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사고 건수가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야간시간과 주말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발생한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는 6만 2754건에 달했으며 사망자는 1482명, 부상자는 8만 479명이나 됐다. 2019년에는 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18.7%(2만 898건) 증가했고 이후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매년 2만 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저녁·야식 시간대, 요일별로는 주말 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륜차 사고는 16시~22시 사이에 43.5%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간대 저녁식사 및 야식 주문량이 집중하면서 배달 오토바이 운행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사고도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요일별로는 금요일 15.5%, 토요일 15.3% 순으로 많았고 전체 사고와 비교해서는 토·일요일 비중이 높았다. 가해운전자 연령별는 38.5%는 29세 이하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전체 교통사고 중 이륜차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29세 이하 운전자가 23.9%로 전 연령 기준일 때(9.8%)보다 높았다.

공단 고영우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배달문화 확산과 함께 이륜차사고의 위험 또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공단은 이륜차 안전운전 유도를 위해 후면 번호판 단속장비 도입을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사고 발생 시, 이륜차 탑승자는 신체가 충격에 그대로 노출되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 장비를 갖추고 정확한 착용을 당부했다.

고 센터장은 "안전모(충격에서 쉽게 벗겨지지 않도록 턱끈 고정), 무릎보호대, 보호장갑 등 개인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아무리 바빠도 보도를 침범하지 않아야 하며 안전거리 유지 및 신호준수, 교차로·커브길 감속운행, 중앙선침범 및 난폭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를 지켜주기 바란다”며 안전운전을 강조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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