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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는 겨울에 나온대, 휴가철 앞두고 바로 나오는 중고차 가격 상승세

2022.07.01. 16: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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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식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장마가 끝나면 시작할 휴가철을 앞두고 중고차 가격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특히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당장 구매가 가능한 중고차에 관심이 쏠리면서 SUV와 인기 모델 시세 상승폭이 빨라지고 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7월 중고차 시황에 따르면 주요 모델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SUV 시세는 소폭 상승했다. 

국산 경차, 준중형, 중형, 대형 세단, 수입차는 지난달과 시세차 크지 않은 반면 팰리세이드, 카니발과 같은 대형 SUV, RV는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차박, 캠핑족 증가로 SUV, 미니밴 중심으로 시세 상승세가 빨라지고 있다”라면서 “특히 신차 출고 기간이 늘어나면서 전체 중고차 시세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자동차매매연합회가 제공하는 차급, 차종별 7월 예상 시세다. 이 시세는 주요 모델의 인기 등급(트림) 대상으로 4년이 지난 2018년식, 무사고 매물을 기준으로 했다. 등급에 따른 옵션, 사고유무, 주행거리 등에 따라 감가를 고려하면 된다. 전체 차종 모델의 시세는 연합회가 운영하는 코리아카마켓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소형차 보합세, 모닝 800만 원부터=지난달에 이어 보합세다. 사회 초년생, 면허 취득 후 첫차를 고려하는 운전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차종인 만큼 꾸준한 인기다. 기아 레이의 경우 짐을 싣기도 편리해 사업자들과 합리적 차박을 즐기는 운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2018년식 기아 올 뉴 모닝은 800만 원에서 1100만 원, 더 뉴 레이는 900만 원에서 1200만 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같은 연식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의 시세는 650만원에서 1050만원이다. 

준중형차 보합세, 아반떼 1100만 원부터=남녀노소 출퇴근용, 업무용 모두 수요가 높은 차종인 준중형차는 이달도 모두 보합세다. 2018년식 현대 아반떼AD 시세는 1100만 원에서 1450만원이며 기아 올 뉴 K3 시세는 1,050만에서 1500만 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해당 모델은 등급(트림)과 옵션에 따라 가격 범위가 크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편의사양(옵션)이 적용된 등급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형차 인기 여전, 쏘나타 1500만 원부터=중고차 시장에서 중형차 세단은 늘 판매순위 상위권이다. 2018년식 현대 LF쏘나타 뉴라이즈가 2.0 가솔린 모델 모던 등급의 경우 1500만 원에서 1650만원, 기아 뉴 K5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등급 기준으로 1600만 원에서 1700만 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르노 SM6는 2.0 가솔린 LE 등급이 1450만 원에서 1550만 원,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1.5 LTZ 프리미엄이 1600만 원에서 1700만 원이다. 제네시스 G70은 2.0 AWD 슈프림 등급이 3000만 원에서 3300만 원으로 시세가 형성됐다. 

대형차 모델 편차 커, G80 3300만 원부터=대형차는 편의사양이 풍부하고 주행거리가 짧은 매물 위주로 판매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의 금액을 더 고려하면, 신차 금액 기준 500만 원 이상 금액 차이로 매물을 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8년식 제네시스 G80 3.3 AWD 럭셔리 등급의 평균 시세는 3300만 원인데 상위 등급인 프리미엄 럭셔리의 경우 3450만 원이다. 2018년식 그랜저IG 2.4 프리미엄 등급은 2050만 원에서 2300만 원, 기아 올 뉴 K7은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 시세가 낮다. 제네시스 EQ900은 3.8 AWD 럭서리 등급 기준으로 3300만 원에서 3800만 원 사이에서 시세폭을 보이고 있다. 대형차일수록 편의사양이 많은 매물 시세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SUV·RV는 상승 중, 싼타페 2200만 원부터=보합세를 유지하던 SUV, RV, 미니밴의 경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모델 등급에 따라 인기 편의사양을 탑재하고 있는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올랐다. 2018년식 기준으로 현대 싼타페TM은 2.0 디젤 프리미엄 등급이 2200만 원에서 2450만 원, 팰리세이드는 2.2 디젤 프리스티지 등급이 3450만 원에서 3600만 원, 기아 더 뉴 쏘렌토는 2.0 디젤 프레스티지 등급이 2050만 원에서 2300만 원, 올 뉴 카니발은 9인승 디젤 럭셔리 등급이 18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르노 QM6는 2.0 가솔린 LE 등급이 1600만 원에서 1800만 원, 같은 등급의 LPi 모델은 100만 원 정도의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쌍용차 티볼리는 1.6 가솔린 LX 등급이 1500만 원에서 1600만 원, 렉스턴은 2.2 마제스티가 2000만 원에서 2350만 원이다.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전기차의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해 거래가 주춤하고 있지만, 고유가 시대에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의 인기는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 그랜저IG 하이브리드의 경우 같은 연식의 가솔린 모델보다 300만 원에서 600만 원이 높은 시세인 2018년식 프리미엄 등급 기준 2500만 원에서 2750만 원의 시세다. 아이오닉 EV는 N 등급이 1950만 원에서 2200만 원이다.

수입차 강보합, E 클래스 4300만 원= 수입차는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꾸준히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행거리가 짧은 매물 위주로 판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벤츠 E 클래스의 경우 E300 아방가르드 가솔린 모델이 2018년식 기준 4300만 원에서 4700만 원, BMW 5시리즈 520D 디젤은 3550만 원에서 4200만 원까지로 시세가 형성됐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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