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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첫 번째 양산 전기차 i3 최종 모델 홈런 에디션 출고

글로벌오토뉴스
2022.07.06. 1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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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2년 6월 30일, 배터리 전기차 i3 최종 모델인 홈런 에디션 10대가 라인에서 떠나면서 생산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BMW의 첫 번째 양산 배터리 전기차 i3는 출시 후 약 8 년 반 만에 약 25만 대가 생산됐다고 밝혔다.

홈런 에디션은 전기 유리 지붕, 태양광 제어 유약 및 적응 형 LED 헤드램프가 장착되어 있다. 베르나스카 다크 트러플 가죽 인테리어, 가죽 계기판, 아연 도금 트림이 있는 가죽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드 및 웰컴 라이트가 특징이다.

옵션으로 히팅 시트, 컴포트 액세스, 경보 시스템, 실시간 교통 정보, 컨시어지 서비스, 공원 거리 제어 및 후방 카메라가 설정됐다. 또한 컴포트 패키지 및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전문 내비게이션 시스템, 무선 충전 전화 통신, 하만 카돈 하이파이 스피커 시스템 및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홈런 에디션은 고성능 버전 i3s를 베이스로 한다. i3는 최대출력 170hp, 최대토크 25.5kgm로 0-100km/h 7.3초. 최고속도 150km/h(리미터 작동)인데 비해 i3s는 최대출력 184hp,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한다. 0~100km/h 6.9초, 최고속도는 150km/h(리미터 작동)다.

배터리는 120Ah사양으로 축전용량은 42.2kWh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7km(WLTP기준).

BMW 그룹은 2025년까지 배터리 전기차의 판매량을 연평균 50% 이상 늘릴 계획이며, 이는 2020년 판매량의 10배 이상이다. BMW 그룹은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전 세계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BMW 그룹은 향후 10년 동안 총 약 1,000천만 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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