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게임 '원신'으로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중국 게임 개발사 호요버스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2022에서 참가해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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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제 2전시관 3층에 부스를 마련한 호요버스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원신과 붕괴 3rd를 비롯해 미해결사건부 등의 유명 게임을 선보였다. 더불어 미출시 신작 게임 2가지를 최초로 공개 시연해 게이머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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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의 부스에는 관람객이 직접 신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약 40여 대의 PC가 설치됐는데, 내로라 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부품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체험존PC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 높은 안정성까지 갖춰 행사 기간 내 단 한 번의 문제 없이 원활하게 구동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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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체험존에 사용된 PC의 CPU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PC 시장 최고의 인기 제품으로 불리는 'AMD 라이젠5 5600X'가 사용됐다. 6개의 코어와 12개의 쓰레드로 작동하는 본 제품은 32MB의 대용량 L3 캐시와 함께 최대 4.6GHz의 클럭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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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로는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STORM X Dual OC D6 12GB'가 탑재됐다. FHD 환경에서 어떠한 게임도 무난히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쿨링 능력, 튜닝 시스템에 최적화된 사이드 엣지 LED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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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와 빠른 속도의 SSD가 탑재된 점도 눈 여겨볼 만하다. 서린씨앤아이에서 유통하는 '팀그룹 T-Force ZEUS' 메모리를 필두로 'GX2' SSD와 'Fractal Design Focus 2 TG' 케이스 등이 사용돼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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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그룹 T-Force ZEUS' 메모리는 올림푸스의 신 '제우스'를 상징하는 라이트닝 볼트(Lighting Bolt)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IC 모듈만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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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로는 뛰어난 가성비로 각광받고 있는 'TeamGroup GX2'가 사용됐다. 2.5인치 SATA3 방식의 본 제품은 3D 낸드 TLC를 탑재했고, 최대 500MB/s의 읽기 속도와 320MB/s의 쓰기 속도로 부족함 없는 속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100만 시간의 MTBF와 100TB의 TBW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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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케이스로는 '프렉탈디자인(FractalDesign)의 포커스(Focus) 2'가 사용됐다. 포커스 2 시리즈는 전면이 메쉬 재질로 이루어진 패널과 넓은 내부 확장성,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을 통해 높은 쿨링 성능과 빼어난 외관으로 출시 이후 줄곧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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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그룹 및 프렉탈디자인 유통사 서린씨앤아이의 김재원 차장은 "게임을 오랜 시간 문제없이 구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할 만한 부품으로 구성된 PC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호요버스의 체험존PC는 하루에도 수 천여 명의 관람객이 플레이를 하는 만큼 다른 어떤 것보다 안정성에 신경을 써야했다. 이에 가장 믿을 만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PC를 구성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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