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소형차 무게 배터리 때문에 '너무 무겁고 빠른 전기차' 많이 팔릴수록 사망률 상승

2023.01.13. 10:51:37
조회 수
4,473
15
댓글 수
1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라 도로 위 부상 및 사망 위험률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해 차체 중량이 무거운 전기차는 충돌 시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NTSB 제니퍼 호멘디 안전위원회 의장은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위원회 연설에서 해당 문제를 제기하며 "GMC 허머 전기차 무게는 약 4000kg이고 배터리만 1300kg에 달한다. 이는 혼다 시빅의 차체 중량에 맞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멘디 의장은 "전기차를 포함해 차량의 크기, 출력 및 성능 증가에 따라 모든 도로 사용자의 심각한 부상 및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에 우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NTSB의 이 같은 주장은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크기와 무게로 인해 차체 중량이 내연기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나가기 때문이다. 완전충전시 약 480km 이상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려면 배터리 무게만 1000~1500kg을 넘겨야 하는게 현실이다. 또한 전기차는 전기 모터를 사용해 바퀴에 즉각적인 동력을 제공하는 특성상 대부분 내연기관차에 비해 순간 가속력이 빠르다. 

호멘디 의장은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에 대해 찬성 의사를 밝히면서도 여전히 도로에서 전기차 확산으로 인한 위험에 대해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도로에서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교통 정책과 신기술과 관련해 안전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니퍼 호멘디 안전위원회 의장은 포드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은 동일한 내연기관 버전보다 900~1350kg 무거우며 머스탱 마하-E 전기 SUV와 볼보 XC40 전기차는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약 33% 무거운 부분을 지적했다. 

미국 비영리 자동차 안전 센터(Center for Auto Safety) 마이클 브룩스 이사는 소비자들이 주행가능거리 480km 이상의 전기차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 무거운 배터리가 필요한 전기차 증가를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늘어나는 차체 중량과 관련된 안전성에 대해 수행된 연구가 거의 없다고 언급하며 2011년 전미 경제 연구소는 차체 중량이 약 450kg 증가한 차량과 충돌할 경우 사망 확률은 47% 늘어난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전기차의 경우 혼잡한 도시 지역에서도 매우 빠르게 가속할 수 있는 특성을 지녔으나 사람들은 이런 유형의 가속에 익숙하지 않은 것과 최근 출시되는 전기 SUV의 경우 차체가 높고 시야가 제한되어 보행자와 소형차 운전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80만 7000대로 약 5.8% 점유율을 나타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2030년까지 50%에 도달을 목표로 최대 7500달러 세금 공제 혜택 등을 담은 IRA 법안을 실행 중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LG유플러스, AI가 알아서 관리하는 ‘자율 네트워크’ 시대 연다 IT동아
챗GPT 앱 사용 시간 1년 만에 8배 폭증…한국인 AI 활용 급증 AI matters
오픈클로 창시자, "앱의 80%가 사라질 것" AI matters
메타 AI, 신모델 '아보카도'와 브라우저 에이전트 출시 준비 포착 AI matters
샘 알트만 "챗GPT 월간 성장률 10% 돌파"... 오픈AI, 1000억 달러 투자 유치 막바지 AI matters
2만 달러 주고 AI한테 맡겼더니… 2주 만에 10만 줄 프로그램 완성 AI matters
카카오·네이버·당근마켓, 오픈클로 사용 금지령… AI 에이전트 보안 공포 확산 AI matters
인스타그램 창업자, 개발자는 이제 코드 안 짠다..."앤트로픽 코드 100% AI가 작성" AI matters
메타 레이밴 글라스가 진짜 AI 비서로… 보고 듣고 심부름까지 척척 AI matters
기가바이트·AMD, ‘붉은사막’ 번들로 하드웨어 경쟁력 전면 강화 뉴스탭
딸기 시즌에 돌아온 ‘화초스’, 네스프레소가 꺼낸 가장 달콤한 한정 커피 뉴스탭
설 선물, 이제는 ‘건강지능’…트렌드코리아가 짚은 2026 웰니스 소비 뉴스탭
만트럭버스코리아, 창립 25주년 맞아 고객 혜택 ‘풀가동’ 뉴스탭
해외 결제·인증 장벽 넘었다…몰테일 ‘글로벌 쇼핑’ 매출 6배 성장 뉴스탭
설 연휴 여행 공식 바뀌었다…해외는 일본 중심, 국내는 연휴 초반 집중 뉴스탭
설 상차림 위에 펼쳐진 한반도 지도, 지역 전통주로 떠나는 명절 여행 뉴스탭
RTX 50 탑재 MSI 노트북 사면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공짜 뉴스탭
조텍코리아, RTX 50 시리즈 구매자에 ‘바이오하자드 : 레퀴엠’ 증정 프로모션 실시 뉴스탭
애니메이션 제작의 보이지 않는 주역, 와콤… 애니 어워즈서 공로 인정 뉴스탭
더위 오기 전 먼저 움직이는 에어컨… 오텍캐리어, AI로 ‘쾌적함’을 예측하다 뉴스탭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