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창모터스, 소형 전기 트럭 '다니고' 시리즈 확대 출시, 다마스 빈자리 노린다
- 카고(C), 탑차(T) 이어 냉동탑차(R), 리프트(L), 윙바디(W) 모델 추가 출시
- 라보, 다마스 단종 후 소상공인용 상용차 대체제로 관심
- 1회 충전시 200 km 내외 주행 가능하여 도심용 근거리 상용차로 적합
- 가격은 3,480만원 ~ 5,780만원 (전기차 보조금 별도)
대창모터스가 소형 전기 트럭 '다니고'의 라인업을 확장하여 본격적으로 다마스와 라보의 빈자리를 노리고 있다. 그동안 판매하던 기본형 다니고-C, 내장탑차 다니고-T에 이어 냉동탑차 다니고-R, 리프트카 다니고-L, 윙바디 다니고-W 모델을 추가로 출시하였다.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을 다나와자동차가 간략히 살펴 보았다.
대창모터스는 어떤 회사? 야쿠르트 전동카트 제조사
대창모터스는 2010년 설립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으로 한국야쿠르트 전동카트 제조사로 유명하다. 이후 소형 전기 화물차 '다니고' 시리즈를 출시하여 택배 차량 등 기업용 시장이나 소상공인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다니고 시리즈의 경우 대창모터스 100% 자체 개발 모델은 아니다. 다니고 VAN의 경우 중타이(Zotye), 다니고-C 파생 모델들은 중국 동풍소콘의 EC31 반조립 차량을 들여와 배터리와 안전부품을 바꾸고 일부 디자인을 변경하거나 특장차로 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EVKMC가 판매하는 마사다 전기 트럭도 동풍소콘 EC31이 모태이다. 다만 다니고는 개조와 최종 조립을 국내에서 마쳐 국산차로 분류된다.


< 다니고 VAN(위) / 한국야쿠르트 전동카트(아래) >
다니고 시리즈 - C, T, R, L, W 차이는?
2023년 1월 현재 다니고 시리즈는 C, T, R, L, W 5종이다. 각각 기본 화물형 Cargo, 내장탑차 box-Top, 냉동탑차 RefriGerator, 리프트차 Lift, 윙바디 Wing-body 차량을 의미한다. 그중 기본 화물형은 C와 C2로 구분되는데 C2는 리튬이온 배터리 대신 저가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하여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냉동탑차도 R과 R2로 나뉘는데 R2는 보조배터리를 장착하여 정차시에도 냉동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고급형이다. 각각의 파생 모델마다 특장의 종류에 따라 차 크기와 무게가 다른 만큼 주행거리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





< 위로부터 카고 C, 내장탑 T, 냉동탑 R, 리프트 L, 윙바디 W >




< 다니고 시리즈의 외관 크기와 인테리어 >
기술적 특징은? 가격은?
C2 모델을 제외하면 모두 LG에너지솔루션의 57.7 kWh 리튬이온(Li-ion)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급속 50분, 완속 7시간 충전하면 181~214 km 을 주행할 수 있다. 도심내 택배 차량의 일일 평균 주행거리가 50 km 정도라고 하니 소규모 업무용으로는 충분해 보인다. 전 시리즈 2인승이며 최대 속도는 100 km/h 이상이다. 공차 중량은 1,500 kg 내외이며 적재 중량은 550~800 kg 사이다. 바퀴잠금방지장치(ABS)는 물론 차체자세제어장치(ESC), 경사로밀림방지장치(HSA)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제일 저렴한 카고 보급형 C2 모델이 3,480만원이며 가장 비싼 냉동탑차 고급형 R2 모델이 5,78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이라 실제 구매시에는 지역별 보조금에 따라 2~3천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