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는 4월 1일부터 전동화 전환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전동사업개발본부'를 신설하고. 전기차 개발에 특화된 'BEV 개발센터'를 만든다. 현재 6개의 지역본부를 통합해 3개 축소한다.
혼다는 지난해에도 조직 변경을 실시했지만, 전동화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
지난해 발족한 사업개발본부를 발전시켜 전동사업개발본부를 신설한다. 이 곳에서는 자동차 부문의 전략과 전기차 개발, 2륜 차량의 전동화 전략·개발 기능이 집약된다. BEV 개발센터는 가솔린차 부문에서 전기차 개발을 분리해 설립되며, 전기차 개발 및 전지, 스프트웨어 개발을 다루게 된다.
혼다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를 전기차 또는 연료전지 차량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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