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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실적 발표 하루 전 네바다 기가팩토리 36억 달러 투자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2023.01.26. 1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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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023년 1월 24일, 미국 네바다 북부에 새로운 배터리 공장과 세미 트럭을 생산하기 위해 36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항상 그렇듯이 테슬라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다시 말해 2014년 발표한 네바다 기가 팩토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2014년 발표에는 테슬라가 토지 및 건물, 공장설비를 제공하고 공장을 관리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파나소닉은 쌍방의 합의로 원통형 리튬이온 전치셀을 생산 공급하며 리튬이온 배터리셀의 생산에 필요한 설비 및 기계, 그 외 공구 등에 투자한다는 것이었다. 테슬라는 배터리 셀과 다른 부품을 사용해 전지 모듈과 팩을 제조하기로 했었다. 이 공장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었는데 지난해 말부터 다시 확장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그리고 2021년 3월 테슬라가 기가 네바다 공장 근처에 새로운 건물에 세미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주 당 5대의 전기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다만 테슬라는 이미 네바다에서 62억 달러를 지출하고 1만 1,000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그곳에 기가팩토리를 건설하는 1만 7,000개의 지역 건설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다음과 같은 실적도 공개했다.

73억 개의 배터리 셀(연간 37GWh+)/ 150만 배터리 팩/ 360만 개의 드라이브 유닛/ 100만 개의 에너지 모듈(총 14GWh+) 등이다.

이 수치는 테슬라가 2014년 발표한 계획보다 높다. 이는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것에 대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테슬라는 이번 발표에서 기가팩토리 네바다를 계속 성장시키기 위해 36억 달러 이상을 더 투자할 것이며, 3,000명의 새로운 팀원과 두 개의 새로운 공장(100GWh 4680셀 공장으로 연간 200만 대의 경량 차량에 충분한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과 최초의 대량 세미 공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럼에도 공장이 건물의 현재 상태와 렌더링을 비교할 때 여전히 약 60% 완료된 현재 기가팩토리와 동일한 부지에 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새로운 렌더링으로 보면 새 공장은 같은 건물에 있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테슬라는 36 억 달러 중 일부가 기가팩토리를 계속 확대하고 두 개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가 실적 발표 하루 전에 이와 같은 발표를 했다. 이미 알려졌듯이 2022년 4분기에 40만 5,000대를 포함해 연간 131만대를 판매한 기록을 세웠지만 4분기 수치는 예상보다 낮았고 그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었다. 이유는 연말에 실시한 가격 인하로 인한 것이었다는 점 때문이었다.

테슬라는 올 들어서도 공격적으로 여러 시장의 시판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물론 2021년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지만 다른 양산차회사들이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는 것과는 분명 비교가 된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가 치킨 게임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지만 어쨌든 올 한 해 그 분석이 옳을지 지켜 볼 필요가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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