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자동차공업협회(VDA)는 26일, 반도체 부족 문제에 대응하지 않으면 세계 승용차 생산이 2026년에는 2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VDA가 위탁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반도체 부족으로 세계 승용차 생산이 9% 감소했다.
전기자동차(EV)로의 전환과 주행보조 시스템 등의 보급으로 반도체 수요는 2030년까지 지금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