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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제주여행 ‘혼저옵서개’

2023.01.27. 11: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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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간절하셨죠?

5월8일 일요일, 12월25일 일요일. 믿을 수 없다.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가 모두 일요일이었던 지난해의 일이다. 빨간 날이 하루라도 아쉬운 직장인들의 입에선 탄식부터 흘러나왔더랬다. 그러나 더 이상은 좌절 금지! 올해부터 석가탄신일과 성탄절도 (드디어)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대체공휴일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여가권 보장에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는 석가탄신일부터 하루 더 쉴 수 있어 3일 이상 연휴는 총 6번이 됐다. 2박3일은 여행하기에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제주도 카페 탐방을 하기에도, 도쿄 시부야의 편집숍에서 흥청망청 쇼핑하기에도 충분하다. 필요한 건 넉넉한 목돈뿐.

픽사베이
©픽사베이

어쩐지 인천공항이 북적이더라니

긴가민가하던 차였다. 시작은 지난해 가을쯤. 일단 첫 번째 심증, 출국심사 시간이 길어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공항이 텅텅 비어 있었건만. 이젠 2시간 전에 가도 아슬아슬하다. 두 번째 심증, 인천공항 주차난이 심각해졌다. 장기주차장은 특히 구역마다 만차 연속(주차 자리 찾다 비행기 놓칠 뻔했던 에디터의 찐 후기임). 마지막 심증, SNS에 해외여행 포스팅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베트남여행’, ‘#세부호텔추천’, ‘#도쿄자유여행’ 등 부러움을 유발하는 해시태그가 영상이고 사진이고 온갖 포스팅에서 튀어나오고 있다. 그렇게 심증만 쌓여 가던 중, 물증이 나왔다. 한국관광공사가 내민 출입국 통계가 그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 내국인 출국자수는 무려 104만1,431명. 전년대비 6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월과 비교해도 34.6% 늘어났다. 앞으로 일본 노선을 비롯한 국제선 공급석은 더 늘어날 예정이니, 해외여행객 수도 탄력받아 계속해서 증가할 테다. 해외여행이 달나라 여행처럼 느껴졌던 시대에 마침내, 마침표가 찍혔다.

제주 면세한도 쑥 올랐다

제주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면세점 쇼핑 아니던가. 돌아오는 비행기 안, 머리 위 짐칸이 온갖 면세품들로 가득가득 차 있던 풍경. 결코 낯설지 않다. 앞으로는 짐칸의 빈 자리가 더더욱 없어질 예정이다. 올해부터 제주여행객의 면세물품 구매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늘어났다. 르라보 향수에 톰포드 선글라스, 와인 몇 병만 사도 금방 600달러가 초과하던 지난날들은 이제 굿바이. 주류 면세 범위도 기존 1리터 이하 1병에서 합산 2리터 이하 2병으로 확대됐다. 단, 담배는 변동 없이 200개비(1보루)까지만 면세가 적용된다.

앞으로 어떤 여행이 유행할까?

팬데믹 이후 사회·경제 전반의 구조적 변화로 ‘뉴 노멀’ 시대가 도래했다. 여행에서는 ‘워케이션’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으며, 올해도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층에서 늘어날 전망이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여행도 주목받고 있는데, 스파 및 명상 중심에서 자연 치유로 확장돼 시골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이나 숲캉스, 해양치유 등도 눈여겨봐야 한다. 또 혼잡한 곳을 피해 여행하는 경향에 따라 자연지향적 아웃도어 여행(캠핑·걷기·자전거)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면서 여행에서도 환경과 생태계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행자들이 탄소발자국을 고려해 교통수단과 숙박시설을 선택하고, 플로깅 등 탄소중립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경향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짓제주
©비짓제주

반려동물과 제주여행 ‘혼저옵서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제주여행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제주관광공사가 비짓제주 홈페이지에 ‘혼저옵서개’ 페이지를 오픈했기 때문. 이곳에서 제주도 내 반려동물 출입 가능 시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시설 200곳을 발굴했다. 200곳 중 관광지는 33곳, 식당·카페 99곳, 숙박 13곳, 동물전용 26곳, 오름 등 자연경관은 29곳이다. 다양한 정보도 담았다. 200곳에 대한 영업시간과 위치, 연락처와 함께 대·중·소형견의 출입 여부 구분, 시설 내 반려동물 출입 제한 정보, 반려동물 동반시 펫티켓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에도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추가 발굴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리 이성균 기자,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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