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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포드/테슬라/LG 등 멕시코 생산 공장 건설 및 확대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3.02.06. 10: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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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4년 멕시코 북부 코어우라주에 있는 라모스 앨리스페 공장의 전기차 생산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 공장은 40년 전부터 가솔린차를 생산해 온 곳이다. GM은 2022년 초 멕시코 공장을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었다. 2021년에는 10억 달러 투자를 밝혔었다. GM은 배터리와 플랫폼 공유 등 제휴관계인 혼다의 전기차 생산도 이곳에서 위탁받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GM 만의 전기차 타운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포드도 멕시코 공장에서 주력 전기차 머스탱 마하 E를 생산하고 있다. 포드의 CEO 짐 팔리는 마하E의 연간 생산대수를 2023년까지 2021년 대비 세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북서부 소노라주 에르모시오 공장에서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계획이다. 2026년 60만대, 2030년 200만대 등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포드는 SK온 조지아공장과 SK온과의 합작회사인 블루오벌SK를 통해 배터리를 공급받을 예정지만, 현지에 별도의 배터리 생산설비를 구축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에는 테슬라의 다음 기가팩토리를 북부 누에보레온 주에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다. 테슬라의 북미 공장에 관한 이야기는 2022년 6월부터 나온 이야기이며 12월에는 일론 머스크가 멕시코 몬테레이주 지사를 만났다는 이야기가 멕시코 미디어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었다. 당시 테슬라가 멕시코 정부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실현되지 않았다.

어쨌거나 지금까지의 내용을 테슬라는 몬테레이 누에보 레온 공장에 8 억 달러에서 10 억 달러를 투자 할 계획이며, 먼저 다른 공장에 공급할 부품을 생산한 다음 전체 차량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기가 멕시코의 구현이 이루어지게 된다.

테슬라는 2020년대 말까지 전 세계 생산량을 연간 2,000만 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12개의 기가팩토리가 필요하며, 이는 향후 몇 년 내에 8개의 새로운 기가팩토리를 건설해야 한다. 이 때문에 다음 기가 팩토리는 캐나다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다. 테슬라의 연간 2,000만대 생산에 대해 최근에는 많은 미디어들이 그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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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회사 외에도 LG전자는 2022년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의 합작회사가 멕시코 코어우라주에서 전기차용 부품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어우라주 당국은 2023년 내에 전기차 관련 부품업체 등 10~15개사가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일렉트라이브 등은 보도하고 있다.

멕시코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정책에 따른 것이다. IRA가 그 대표적인 것이다. 2020년에는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대신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이 발효했다. 멕시코에 생산 거점을 두는 기업은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관세 제로로 미국에 수출할 수 있다. 멕시코는 최저임금이 미국에 비해 크게 싸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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