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자동차청(KB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1월 신차 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912.2% 급증한 4,241대를 기록했다. 독일 전체 신차 등록대수의 2.4%를 차지했다.
12월 판매실적인 16,948대에 비해서는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 해 1월 실적은 419대였다. 테슬라의 독일 1월 912.2% 판매 증가율은 같은 달 제조사별 실적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테슬라는 1월 중반 독일에서 '모델 3'과 '모델 Y'의 가격을 약 1~17% 낮췃으며, 납차 시기도 약 1개월 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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