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너무 급하게 만들었나?' 현대차, 신형 그랜저 각종 제작 결함에 무더기 무상수리

2023.02.07. 10:45:04
조회 수
1,202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지난해 11월 국내 판매에 돌입한 현대자동차 7세대 완전변경 '그랜저'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약 2만 대를 달성하며 놀라운 신차 효과를 발휘 중인 가운데 현대차가 특정 기간에 생산된 신형 그랜저에 대한 무더기 무상수리를 실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대부분은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사항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발적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 조치가 내려졌으나 신차 품질에 대한 현대차의 고질적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그랜저는 지난달까지 국내 시장에서 총 1만 8781대가 판매됐다. 이들 중 2.5리터와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모델이 1만 3916대 그리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4865대 팔렸다.  

다만 신형 그랜저 판매 호조세와 더불어 신차에 대한 품질 이슈 또한 꾸준히 제기된다. 현재까지 단 1건의 자발적 리콜도 실시하지 않은 신형 그랜저는 가장 먼저 지난달 초 2.5리터 GDI 가솔린 모델 4815대에 대한 무상수리를 발표하고 이어 같은달 중순 3.5리터 LPG 모델 571대에 대해서도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이들은 각각 중립 제어 구간 전기 부하 대응 데이터 강건화 미흡에 따른 D단 정차 중 시동성 문제 그리고 엔진 경고등 점등 조건 민감 설정에 따른 경도등 이상 점등을 원인으로 엔진 제어 장치(ECU) 업그레이드가 실시됐다.  

이 밖에 현대차는 지난주 2022년 12월 6일에서 2022년 12월 16일 사이 제작된 신형 그랜저 1961대에 대해 특정 구간 생산 문제를 이유로 저온 조건에서 차폭등 일부가 간헐적으로 점등되지 않을 가능성에 따른 무상수리를 발표했다. 

또 2022년 11월 16일에서 2023년 1월 17일 사이 제작된 1만 160대 신형 그랜저의 경우 타이어공기압 주입기(TMK)의 특정구간 생산 문제를 원인으로 타이어공기압 주입기 실런트액 누유 가능성에 따른 무상수리를 추가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1월 25일 사이 생산된 8457대에 대해서는 도어핸들터치센서(DHS) 내부 로직 문제에 따른 작동 불량을 이유로 무상수리 통지문을 고객에게 발송했다.

한편 현대차 신형 그랜저는 출시 3개월째 접어든 지난달 차량용 반도체 수급 완화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생산성 개선 등이 이뤄지며 전년 동월 대비 405.6%, 전월 대비 2.4% 증가라는 놀라운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월 한 달간 3711대가 팔리며 전월 대비 221.5%의 놀라운 증가폭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세대 그랜저 하이브리드(IG HEV) 월평균 판매 1593대를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수치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2025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 정리 다나와자동차
막스 베르스타펜, '신의 한 수' 전략으로 F1 챔피언십 대역전극 시동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티저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KCC오토그룹, 4일간 릴레이 김장 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전기차를 움직이는 발전소'로... V2X 서비스 글로벌 확대 (1) 오토헤럴드
테슬라 모델 Y '최악의 결함차' 오명... 獨 TUV, 결함 발생율 평균 대비 3배 오토헤럴드
기아, 글로벌 'PBV 컨버전' 확장 가속... 국내외 특장업체와 협력 강화 (1) 오토헤럴드
쉐보레, "협력사가 고객 서비스 92% 담당"... A/S 7년 연속 1위 이어갈 것 오토헤럴드
가족 공감 스토리, 기아 '더 기아 EV5'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 오토헤럴드
도요타, LFA 후속 ‘GR GT’ 12월 5일 공개… 첫 하이브리드 V8 슈퍼카 탄생 (1) 오토헤럴드
로터스, 순수 전기차 급선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미래 전략 전면 수정 (1) 오토헤럴드
기아,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에서 차박 콘셉트 PV5 전시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수소위원회 CEO 서밋'서 글로벌 수소 생태계 리더십 강조 오토헤럴드
타타대우모빌리티, 동절기 고장 예방 및 안전 운행 '차량점검 무상 서비스' (1) 오토헤럴드
기아, PBV 생태계 확장 오토랜드 화성에 PBV 기술력 집약 체험 공간 오픈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샤오미 YU7 '돌풍'… 모델 Y 앞선 뒤 초호화 맞춤 패키지 공개 오토헤럴드
12월 車 프로모션 전쟁… 현대차·르노코리아·수입차까지 혜택 총출동 오토헤럴드
포드, F-150 라이트닝 ‘누락된 안전기능 허위 광고’에 소비자 집단소송 오토헤럴드
테슬라 코리아, 한국 첫 사이버트럭 인도 행사 성황리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10월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